우리나라 경기가 계속 불황이라는데 언제부터 불황이였는가요
우리나라 경기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인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경기가
매우 불황이라고 하는데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경기가 불황이였는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본격적으로 불황 국면에 접어든 시점은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로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지면서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었고,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2000년대 초부터 경기 회복이 짧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도 경기 수축 국면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시장 침체, 수출 둔화, 인구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구조적 문제들이 겹치면서 경기 불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잠재성장률이 지난 30년간 크게 하락해 경기 회복력이 약해졌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불황은 단기 충격뿐 아니라 구조적 요인들이 누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기는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불황 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리 인상, 수출 둔화 그리고 부동산 침체가 겹치며 소비,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23년에는 반도체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으로 성장률이 1%대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이 후 24~25년 까지도 회복세가 미약한 장기 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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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기가 불황인것은 코로나 시기부터 계속 불황입니다. 이러한 것은 코로나 시기가 끝난 후 회복세가 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회복세의 경우 회복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매우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것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수경제의 불활성화 된 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내수경제가 불활성화 되면, 이러한 것은 생산이 둔화되고 생산의 둔화는 인구의 감소나 점차적으로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불황을 특정한 기간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소비 위축, 수출 둔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경기불황인 것으로 간주되며, 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불황은 24년 2분기정도 부터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성장률이 계속 0.1%도 안되는(–0.2%, 0.1%, 0.1%, –0.2%)정도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당연히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이고,
이 기준금리 인상은 물가를 잡기 위해 시작되었고,
물가는 코로나때 풀린 돈으로 인해서 올랐습니다.
결국 현재 법정화폐 시스템으로는 계속 되는 경기 불황 사이클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위기가 오면 돈 풀어서 막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적 경기 침체 시작은 2022년 하반기부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본격화되며 소비, 투자, 수출이 모두 둔화되었습니다. 2023년 초반에는 수출 급감 + 설비투자 감소가 동반되면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3년 3분기부터 우리나라 경제가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침체한 전형적인 '불황'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아무래도
코로나 펜더믹인 2020년도부터
경제가 상당히 어려웠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기는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불황의 흐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어요.
고물가와 고금리, 수출 둔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겹치면서 내수와 투자 모두 위축되었고, 특히 2023년엔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이 심화되었어요. 반도체 경기 침체도 큰 영향을 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