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클라이밍 유소년 선수가 되고싶습니다

클라이밍을 쉬엄쉬엄 계속 하다가 이제 진심으로 해볼려 그러는데요..!

지금 나이는 15살이고 V5 정도 깨는것 같아요(서울숲에서 갈색 90%정도 깰수 있고 검정색도 가끔 깹니다) 그러다 이제 제 실력도 알고싶고 더 잘하려는 마음이 생겨서 대회도 나가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선수가 되고싶어졌는데 지금은 늦은걸까요? 만약 늦지 않았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좀 더 실력 올리고 가보자 하는 생각이실수 있는데 무조건 선수반 일찍 가셔야되요. 컴페티션은 볼더던 리드던 힘이나 그레이드 올린다고 그냥 되는게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 탄력과 기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빠르게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사는곳 근처로 추천드리고 너무 유명한곳은 선수들이 많아 학생선수에게 신경을 잘 못써주니 적당한 규모에 경험 많은 지도자가 계신 비교적 가까운 선수반이 있는 암장을 찾아 상담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천종원선수도 15세 경에 시작하셨다고 들었으니 늦진 않았지만 바로 선수로서의 기량을 갖출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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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늦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클라이밍은 다른 종목보다 시작 시기가 비교적 다양한 편이고, 15살이면 오히려 대회 입문~성장 구간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나이대입니다. 지금 V5 정도면 취미 수준을 넘어서 “훈련하면 확실히 올라갈 수 있는 단계”에 있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선수”가 되려면 지금부터는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단순히 자주 가서 많이 푸는 것보다, 실력을 올리는 구조로 바뀌어야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 클럽이나 전문 코치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개인 연습만으로는 한계가 빨리 옵니다. 자세 교정, 약점 분석, 대회 루트 경험은 코치가 있는 환경에서 훨씬 빨리 늘어요.

    그리고 대회는 지금 당장 큰 성적을 노리기보다 경험용으로 계속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엔 결과보다 “루트 읽기, 긴장감, 체력 배분”을 익히는 단계입니다.

    훈련 방향은 보통 세 가지로 나뉩니다.

    기술(풋워크, 밸런스, 무브 효율)

    파워(손 힘, 당기는 힘)

    지구력(연속 홀드 버티기)

    지금 단계에서는 파워만 키우는 것보다 기술 비중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V5 정도면 “힘 부족”보다 “움직임 비효율”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부분을 말하면, 선수는 단기간에 되는 구조가 아니라 2~5년 단위로 성장하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늦지 않았고, 오히려 방향만 잘 잡으면 계속 올라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늦지 않았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