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가장 강한 독을 하나만 꼽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독성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성의 종류로는 신경독, 심장독, 근육독, 용혈독 등 다양한 종류의 독이 있으며, 각각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동일한 종류의 독이라도, 주입되는 양에 따라 치명적인지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며 동물의 종류나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독의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기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장 강력한 독'이라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고, 그 결과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브라질 떠돌이거미가 만들어내는 독이 기네스북에서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거미입니다. 이 거미 독의 독성이 방울뱀보다 30배나 강하며,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상자해파리, 콘달팽이, 블랙 맘바 등도 매우 강한 독을 가진 생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