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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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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 연장에 텔로미어를 이용할 수 없나요?

바닷가재는 텔로미어란 물질로 인해서 탈피만 할 수 있다면 영생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텔로미어를 인간의 수명 연장에 이용할 수는 없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텔로미어는 세포의 염색체 끝에 위치한 반복적인 DNA 서열로, 세포 주기 동안 점점 더 짧아지는 DNA 부분으로 텔로미어의 단축이 한계점에 이르면 세포가 더 이상 분열할 수 없게 되며, 이는 세포 노화와 직결됩니다.

    실제 스페인 과학자들은 살아 있는 생쥐의 텔로미어를 대폭 연장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고, 이렇게 텔로미어가 길어진 생쥐는, 암과 비만이 덜 생기고, 건강한 상태에서 더 오래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인간에게 적용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텔로미어 연장이 수명을 연장하는 것 외에도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서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세포가 재생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즉 나이가 들수록 길이가 짧아집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려면 이를 만드는 효소인 텔로머레이스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일반 세포는 이 효소를 만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죽지 않고 무한 증식하는 암세포는 텔로머레이스가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노화 현상이 생기지 않고 무제한으로 증식합니다. 따라서 이 효소의 조절 방법을 밝히면 노화 방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텔로미어는 DNA 염기서열로 염색체의 끝에 위치하고,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일정 부분이 소모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일정 수준 이하로 줄어들면 세포는 더이상 분열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세포의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닷가재는 텔로머라제라는 특별한 효소를 지니고 있어서 텔로미어를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포 분열이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인간에게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제를 목표로 하는 여러 임상 시험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까지는 더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우려되는 부분은 암세포 입니다. 인간의 몸은 하루에 약 30개의 암세포가 생성되었다가 자가포식되어 사라집니다. 이 기능이 떨어졌을때 암이라는 질병을 얻게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텔로머라제는 세포가 무한히 분열할 수 있게 하는데, 이를 과도하게 액티베이션 했을때 우리한테 해로운 세포들도 무한 증식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암세포가 그것이고, 실제로 많은 암 종류에서 텔로머라제 활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 세포의 노화가 가속화되고, 이는 건강 문제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텔로미어를 직접 조작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텔로미어를 연장하면 이론적으로 수명 연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 방법에 대해서는 연구중 이며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