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가 쌓이면 영양제가 들어간 링거를 1년에 몇 번이나 맞나요
직장에서 매일 같은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이 쌓이고,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몸을 지키기 위해서 병원에서 영양제가 들어간 링거를
한번씩 맞는데, 보통 1년에 몇 번 정도 맞나요
피로에 대해서 영양제를 맞을 때 맞는 영양제의 종류나 횟수 등이 따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습니다. 애초에 영양제 수액이라는 것이 그냥 피로하다고 굳이 맞을 필요가 있는 종류의 주사가 아닙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영양제가 포함된 링거를 맞는 경우, 주기적인 빈도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영양 보충을 위해 링거를 자주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성 피로, 영양 결핍, 또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일시적으로 영양 보충을 위해 링거를 맞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달에 1~2번 정도 링거를 맞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로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맞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구하시는군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이 부분부터 벌써 영양제의 피로회복에 대한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수액은 경구 섭취가 불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데, 평소 건강한 성인이 단순히 피로하다는 이유만으로 수액을 맞는다면 그 효과는 명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년에 몇 번의 영양제 투여가 필요하느냐 하는 질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변드릴 수 있고, 음식을 입으로 씹어 삼키기 힘든 분들에게는 거의 매일같이 영양제를 투약해야 하겠지만 잘 드신다면 단 1회도 필요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편하신대로 맞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생각하신다면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등의 방법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