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리가 10% 까지 올라 간다고 가정을 하면 경제는 어떤 식으로 흘러 갈까요?
현재 우리나라 금리가 점차 올라가서 아주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이 금리가 10% 까지 올라 간다고 가정을 했을 때 우리나라의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예전처럼 IMF 가 될 수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IMF 까지는 안가도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10%까지 올라가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올라가면 망합니다.^^;; 대출 금리상승으로 가계대출 특히 주택담보대출, 그리고 건설사, 그리고 건설사에 대출한 금융기관 모두 위험해 집니다. )
따라서 일반적인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금리 10% 상승은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적인 비용이 상승하여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 비용이 상승할 수 있으며, 경제 성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은 투자자의 수익률 기대가 상승하여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을 투자하는 것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제 전반적으로 산업군별로 영향이 다를 수 있으며, 경제 전반적인 경우, 금리 상승은 경제 성장을 저하시키며, 소비자 및 기업의 경제 활동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주택을 더 감당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에, 금리 상승은 또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통화를 강화하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만약에 금리가 10%까지 올라간다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폭락할 것이며
부채가 많은 개인이나 기업 등이 도산함에 따라서
IMF에 버금가는 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 10%는 있을 수 없죠.
인플레이션율이 5%인데 10%면 국가 망합니다.
이유는 10%를 감당할 기업이 거의 없습니다. 대기업인 삼성조차도 못 버팁니다.
협력업체며 하청업체들이 존재해야 사업을 꾸릴 텐데
수출입이 완전 안될텐니 아예 없어질 것 입니다.
오히려 물가는 상승될 것이고 완벽한 스테그플레이션에서 생필품을 위해 각종 도난, 사재기, 도둑질, 강도 등이 성행할 것이고
그 뒤는 불보듯 뻔하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말 만약에 기준금리가 10%까지 상승한다고 가정을 하는 경우에는 대출금리가 13%~14%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여기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또한 기준금리를 10%까지 인상한다고 가정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의 기업들과 개인들이 부실화가 되고 취업률이 극심하게 낮아지고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게 되면서 대부분의 국가의 경제가 파국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외환위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IMF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지급준비율에 한참 못미쳐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현재의 달러 수준을 유지한다면 IMF로 갈 가능성은 조금 낮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