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일때 왜 물렸다라고 표현을하나요?
코인이나 주식이나 마이너스를 보고있을때 전부 물렸다 라고 표현하던데요
왜물렸다라고 표현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 상태에서는 자산을 매도하기가 어려워지고, 심리적으로 "빠져나갈 타이밍을 놓쳤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감정이 "덫에 걸리거나 물린 상황"과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이런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나 주식의 마이너스 손실이 나면 사실 매도하기가 어렵습니다.
매도하는 순간 정말 손실을 보기 때문에 가격이 다시 올라갈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불확실한 상승을 기다리며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상황을 두고 물렸다고 표현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매우 흥미롭지만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질문이네요 ^^
실제로 "물렸다"는 투자자가 매수한 자산의 가격이 하락해 손실을 보고 있지만, 손실을 확정하기 싫어 매도하지 못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다시 말하면 덫에 걸린 느낌처럼 선택의 폭이 제한된 상황을 나타내는 직설적인 표현이지 않을까요? ㅎㅎ
이는 행동경제학의 손실 회피 편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손실을 피하려는 심리로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이는 하락세에서 유동성 부족으로 실질적인 매도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과 맞물려 "물렸다"는 표현으로 사용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렸다"라는 표현은 주식이나 코인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말입니다. 이는 주식이나 코인이 특정 가격에 "물려"서 팔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급락하거나 예상대로 상승하지 않아서 매도하지 못하고 계속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손실을 보고 있다면, 마치 물속에 빠져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처럼 비유적으로 "물렸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주식이나 코인의 가격이 빠질 때 그만큼 어렵고 답답한 상황을 강조하는 말로 사용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과거부터 사용해 온 주식용어입니다.
높은 가격에 샀는데 주가가 하락하여 수익률이 떨어졌을 때를 물렸다 라고 흔히 표현합니다.
물려서 도망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일때 물렸다고 표현하는 것은 내가 탈출을 하고 싶어도 탈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물렸다. 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관용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너스 수익을 보고 있지만 팔지 못하고 기다린다는 점에서 물속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발버둥 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물렸다'는 상승을 기대했지만 자산 가치가 하락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통스럽고 답답한 상태를 표현하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나 주식이 마이너스가 되면 팔지 못하고 어쩌지를 못해서 물려서 빠져나가지 못한다라는 의미로 사용을 합니다. 물려서 아프다라는 의미로도 말을 하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렸다"라는 표현은 주식이나 코인 투자에서 손실 상태에 놓였을 때 흔히 사용하는 은어인데, 이 표현의 유래는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에 얽매였다는 이미지에서 비롯됩니다. 이 말은 마치 물고기나 동물이 덫에 걸렸거나 무언가에 물려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묘사하듯, 투자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주식이나 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큰 손실을 보고 있을 때 투자자는 본전이나 수익을 보기 위해 포지션을 쉽게 정리하지 못합니다. 즉, 현재 손실을 확정짓고 매도하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가격이 다시 오를 거라는 확신도 없어서 애매한 상태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는 "물렸다"고 표현하며, 이는 심리적인 답답함과 손실로 인한 압박감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말입니다.
또한, 이 표현은 투자 심리와 행동을 잘 반영하는데, 손실이 나는 상태에서 물려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본전 심리 때문입니다. 손실을 확정하고 나오는 대신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오를 거야"라는 생각에 빠져 매도 타이밍을 놓치거나 손실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투자자는 자신의 선택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로 느끼기 때문에 "물렸다"라는 표현이 적절하게 다가옵니다.
이 말은 단순히 투자 용어를 넘어서 투자 심리의 함정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실을 볼 때 냉정하게 분석하고 과감히 손절하거나 더 좋은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물렸다"는 표현은 단순히 손실을 보는 상태를 넘어,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심리적 얽힘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쓰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뱀이나 개에게 물리면 빠져나가기 쉽지 않죠?
그래서 손절하지도 못하고 손해보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비유적언어로 물렸다라고 표현을 하는거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물렸다는게 주식이건 코인이건 매수한 가격보다 가격이 많이 하락해서 팔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게 정확한 유래는 아무도 모를거 같습니다 언젠가 부터 다들 이렇게 표현하긴하는데 개한테 물린걸 말하는건지 어떤건지 정확히 아시는 분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럼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렸다라는 은어는 부정적인 용어로 쓰이는데, 내가 체결한 단가 보다 아래로 주가가 내려가면 그곳에 누군가 물어놓은 것처럼 걸려있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