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잘 못 합니다.
제목 그대로 미취학 아동이긴 한데 저희 집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향입니다.
집에서는 활발하고 잘 노는데 밖에 나가면
자주 뵙는 어른들이라도 기본 인사나, 용돈 같은걸 받으면 감사 인사 같은거를 잘 못합니다.
집에서 시키면 잘 하는데도.. 이거를 조금 더 지도해서 인사를 하도록 하는 게 낫나요?
아님 조금 더 놔두는 게 낫나요?
미취학 아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은 모델링이 되어주고 아이를 응원하고 지지해준다면 아이 또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인사를 하는 것도 부담일수는 있습니다. 아이에게 인사를 강요하기 보다는 부모님께서 먼저 이웃분들이나 어른들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등 가장 기본적인 인사 멘트를 정중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따라서 할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목소리라도 인사를 했다면 칭찬을 많이 해주고 역할극이나 장난감 놀이를 통해서 인사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인사를 잘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다만, 아이마다 성격과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강요보다는 기다려주고 천천히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낯가림은 미취학 아동에게 흔한 행동입니다.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작은 모임부터 시작해 서서히 사회적 상황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긍정적인 강화로 올바른 행동을 칭찬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압적이지 않게 지켜보며 아이가 자율적으로 사회적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낯가림을 한다면 우선은 아이의 기질을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면 낯가림이 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지만 아이가 언제 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질지,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순 없기에 아이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아이와 역할극을 하면서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웃어른을 만나면 인사를 해야 하는 예절교육과 동시에 사람과 소통 하면서 그 상황에 적절한 행동과 언어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인사를 하는 것보다 용돈을 받았다는 생각에 감사 인사 하는 걸 생각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번 알려 주어 감사 인사를 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이다 보니 상황에 맞추어 인사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감사 하다고 인사 드려 하고 교육을 매번 시켜야 됩니다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감사 인사를 하게 됩니다
어릴 적에 감사 인사를 안 하는 아이들은 성장을 해 조금 자라도 인사를 안 합니다
성인이 되어도 감사 인사를 안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리다고 교육 시키지 않고 어른이 되면 할 거야 라면 막연한 생각 때문에 벌어진 일 입니다
어릴 적 부터 감사 교육은 꼭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를 잘 하는 아이들은 어디가 가도 환영을 받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새로운 상황에 노출 되었을때 천천히 환경에 적응 시켜주세요
아이가 새로운 사람에게 인사를 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자신감을 보일때 긍정적으로 칭찬을 해주세요
점진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선천적인 성격에 따라서 수줍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들을 좀 더 활발하게 놀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많이 하는 분위기에 노출을 시켜주면 아이들도 잘 자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상황극을 해주시는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니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것은 흔햔 성향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이에게 인사를 강요하기 보다는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주는게 좋습니다. 부모님이 주변 어른들에게 자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긍정적 모델링을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낯가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가정에서 편안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인사하는 연습을 시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아이들은 금새 인사를 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절교육은 필수적으로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예절교육은 부모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여주시면 좋습니다. 이웃과 인사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던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예의 바르게 공경하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도 이를 따라서 예절교육이 자연스럽게 될 겁니다. 또한 인사계절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책을 함께 읽어보시거나 예절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이에 대해 지도해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낯가림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시려면 차근차근 사회적 상황에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 친숙한 환경에서 친절한 대인과 간단한 인사연습을 하며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도록 격려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어린 나이라서 쑥스러운 것도 있고, 사회적인 대화의 기술 등을 모를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자~ 이런 식으로, 옆에서 긍정적으로 지도하면서,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있는 걸 익숙해지도록 하는 경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