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재료공학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금속이 부식되는 과정은 무엇인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표면처리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재료의 수명 연장과 구조물 안전성을 위한 부식 방지 기술이 있는지 궁금해요. 금속은 어쩔 수 없이 산화 되면서 부식 하는건가요? 외부에서 자극이 없어도 부식이 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금속은 공기나 수분과 접촉하여 산화반응을 일으켜 부식되며, 이 과정에서 금속 표면이 변형되면서 강도 또한 약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속 표면을 도금하거나, 방수 페인트 같은 것을 칠해서 금속의 보호 및 내구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금속은 공기, 물 또는 염분과 접촉하여 산화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서 금속 표면이 부식되고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금, 페인팅, 아노다이징 같은 표면처리 기술이 사용되어 금속을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금속은 자연 상태로 안정하려는 성질 때문에 산소와 반응해 산화되며, 이는 부식의 주요 원인입니다. 부식을 방지하려면 표면 코팅, 희생양극법, 방청제 사용 같은 기술을 활용하거나, 스테인리스강처럼 내식성이 높은 합금을 사용합니다. 외부자극이 없어도 습소와 공기 중 산소, 염분 등 환경 요인만으로 부식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금속이 부식 된다는것은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녹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철은 산소와 매우 친화적이어서 공기중의 산소를 만다면 서로 화학적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황갈색의 산화철(FeO) 입니다.

    공기중이나 자연상태에서 녹(부식)이 발생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진공상태를 만들어주거나(사실상 불가능), 표면에 특수한 코팅을 하여 주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금 입니다. 도금은 전기분해방식을 이용한것으로 아연도금, 크롬도금, 니켈도금등 다양한형태의 도금이 존재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재료의 수명 연장과 구조물 안전성을 위해 다양한 부식 방지 기술이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금속은 공기 중의 산소나 습기와 반응하여 산화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부식이 진행되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부식 속도는 금속의 종류 환경 조건 그리고 외부 자극에 따라 달라지며 적절한 부식 방지 기술을 적용하면 부식 속도를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