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데기

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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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의 식물이 낮은 지역보다 기후변화에 취약해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도에 따른 서식 범위와 토양 조건, 이동 가능한 공간의 한계가 식물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고산 생태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화의 징후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산 정상 식물은 기온 상승 시 더 서늘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부 공간이 거의 없고, 토양도 걑고 제한적이어서, 서식지 축소, 저지대 식물의 침입

    개화시기 변화가 겹치며 기후 변화에 특히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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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처럼 산 정상 인근에 생육하는 고산 및 아고산대 식물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생물군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평지나 저지대 저지대 식물과 달리, 환경 변화로 생존을 위해 이동하거나 적응할 수 있는 공간적, 물리적 한계에 빠르게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즉, 기온이 높아지면 더 높이 이동해야 하지만, 정상부의 좁은 면적 때문에 서식지가 줄어들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한계에 다다르면 최종적으로는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아래에서 올라오는 경쟁력 높은 저지대 식물과의 자원 싸움에서 밀려나기 쉽습니다.

    또 고산 지대는 토양층이 매우 얇고 영양분이 적어 식물이 새로 뿌리내리기 어려운 환경적 제약도 클 뿐만 아니라 추위에 특화된 유전적 구조 탓에 기온 상승과 불규칙한 서리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도 느립니다.

    이미 한라산과 지리산의 구상나무 등 고산 침엽수가 말라 죽는 집단 폐사가 보고되고 있고 수목선이 점차 상승하며 기존 고산 초지를 침범하고, 개화 시기와 매개 곤충의 활동 시기가 어긋나는 생태계 불균형 징후도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고간 식물은 이미 산 정상 가까이에 살아 기온 상승시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토양도 얕고 척박해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기후 변화가 지속되면 저지대 식물의 유입, 개화 시기 변화, 고산종의 개체수 분포감소 등이 주요 변화 징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