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기는 습관 일까요? 병 인가요?
무슨 일이든 숙제든 청소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것은 습관이 잘못 되서 그러는 걸까요?
아님 병인가요? 치료도 가능 한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루는 것은 일종의 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과제를 시작해야 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잘 지켰을 때 보상하기
2. 힘든 과제는 작은 과제로 쪼개서 부여하기
같은 맥락에서 과제를 여러 단계로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3. 계획을 세우게 하기
4. 아이의 일과를 규칙적으로 바꾸기
5. 과제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기
6. 선택의 기회를 주고 다양성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입니다.더 자세한 내용이 실려있는 좋은 칼럼이니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기 싫은 것을 하라고 하니깐 계속 미룰 수도 있고, 또 뭔가 재미있는 일들이 있어서 그것을 먼저 하고 싶어서 미루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바라봤을때,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게으르지, 왜 일을 미룰까? 등 계속해서 아이의 모든 행동이 답답하고 못마땅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에게 오늘의 할 일 등을 시간을 두고 정할 수 있게 도와주기 바랍니다.
벽에 보드판 등을 걸어놓고 아이 스스로 순서를 정해서 기록해 놓으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습관형성이 잘못되어 미루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해야할 일이 있을 때, 이 일을 하지 않고는
다른 일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교육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미루는 것은 생활 습관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하여 병이 아니며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계획표를 짜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일을 해냈을 경우 부모가 칭찬을 해주며
보상을 해주면 아이는 작은 성취감을 하나씩 느끼게 되고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게 됩니다. 이러한 보상 교육을 하기 위해 칭찬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행동에 대한 보상에 집착하는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니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스티커 자체에 집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