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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5.20

남편한테 선물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 저희 남편이 이상한건가요?

제가 결혼하고나서 10년도 넘었어요~그런데 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도 그렇고

저에게 선물을 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어요~그래서 서운하다는 마음이 있어요

원래 결혼하면 선물같은거 안하나요? 저는 남편 생일때 선물을 꼭 해줬었거든요

이런 남편과 계속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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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많이많이

    서운하셨을것같습니다. 서운한 감정들은 이야기를

    툭 터놓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셨겠네요. 생일이나 기념일에 선물 안 받았다고 결혼생활을 그만두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우선은 속상한 마음에 대해 남편과 대화로 해결해 보세요.

    아마 다음번 기념일에는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특출난꽃무지260입니다.

    몰라서 또는 원래 성격상 챙기는 것을 못 하는 성격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서운해하기보다 은근슬쩍 나도 생일선물것 받고 싶다고 말씀해보세요. 웬만하면 이말 듣고 계속 받아온 입장에서 안줄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깍듯한물범205입니다.선물이나 기념일을 잘 못챙기는 것은 관심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극히 드물거 같구요. 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을 조용히 같이 말씀해 보세요. 그럼 남편분도 분명 느끼는게 있으실거예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꼭 선물을 남편이 먼저 해야하나요? 질문자님이 먼저 해보세요~그럼 남편이 받고해주겟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0

    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사람의 성향이나 행동들은 너무나 다르죠 ㅎㅎ 질문자님께서도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저 또한 기념일 같은 걸 잘 안챙기는 남편 중 하나이지만 그렇다고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랍니다. 물론 배우자를 사랑하면 기념일 이벤트 같은걸 많이 준비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더 좋긴 하지만 사람의 성향을 바꾸기는 그렇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날밝은빛931입니다.

    남편분에게 선물을 요구해보세요.이번생일에는 목걸이를 받고싶다고요.그래도 안해주면 문제가 있을거예요.그렇지만 요구나 부탁없이 안해준다고 속상해 하는것도 안 맞는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