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결혼해서 살면서 거의 생일이나 기념일은 여자가 챙기는데 남자는 그런 거 전혀 관심이 없나요?
지금까지 결혼해서 살면서 단 한 번도 남편은 생일을 먼저 챙겨준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언제인지도 기억을 못할 때가 있어요. 다 제가 챙기는 편인데 무관심한 걸까요? 성격상 그런 걸까요?
무관심 하기 보다는 성향이 그러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아내가 생일 알아서 챙겨주니 더 신경쓰지 않는 것일수도 있어 보입니다. 서운하다고 말을 해도 알았다 말은 하지만 실제 생일에 챙겨주지 않으니 그냥 내가 챙겨 주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저는 반대로 제가 다 챙깁니다. 아내는 생일은 알지만 케이크나 선물은 별도 하지않고 미역국은 끓여 줍니다.
모든 남편분들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불문,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잘 기억하고 잘 챙기는 남편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 남편분의 성격이 기념일들을 잘 챙기지 않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무관심하거나 섬세하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성향인거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가족의 기녕일을 챙기는게 습관화 된 경우에는 당연히 해야된다 생각하고 잘 하고 또 그런경우가 아니더라도 젊은사람들은 잘 하는 편인데 좀그러네요
미리 언질을 주는건 어떨까요
뭐가 받고싶다던지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기념일을 잘 챙기는 남자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이 남자보다
다 세심하게 잘 챙기는 경우가 더 많은건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결혼유무를 떠나 여자들은 기념일 등을 잘 챙기는 성향이 있고 이에반해 남자들은 이런 기념일에 둔감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의 차이를 인정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