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싫음을 확실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자신이 싫어하는 놀이도 남의 눈치나 신경을 쓰다 보니 하게 되고,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아이들에게는 어떤 교육이나, 도움이 되는 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좋고, 싫음에 대한 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의 문제가 커서 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이 많고, 쑥스러움이 많고, 조용하고,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다 라면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 주장, 의견을 제시하고, 전달하고, 표현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은 '역할극' 즉 , 역할놀이 입니다.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 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감정표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이나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지않도록 부모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여야합니다 이렇게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아이는 점차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데, 이는 단순히 좋고 싫음을 말하는 것을 넘어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 나는 이게 싫어"라고 말하는 대신, "이것은 나에게 불편하게 느껴져"와 같은 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 표현의 부족한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표현하면서 감정을 이해하도록 해주세요
아이의 감정 표현에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자기 표현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내가 제일 잘해" 라는 책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좋고 싫음을 확실하게 표현하지못한다면 집에서 부모님이 감정표현하는걸 가르쳐주시고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