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리 아이 성장기 너무 힘이들어요 도와주세요.

중2여아인데 친구 사귀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애들이 자꾸 밀어내고 하니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네요. 오늘도 한숨만 쉬다가 이 글을 올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친구를 사귀는 걸 좋아하는데 계속 밀리는 경험이 반복되면 부모 입장에서도 마음이 많이 지치실 것 같아요

    중2 정도 시기에는 관계가 진짜 예민하게 움직이는 때라서 누구랑 붙어 다니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기도 하고 무리 문화도 강해서 한 번 어긋나면 금방 소외감이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상황이 꼭 아이가 이상해서라기보다 그 나이대 특성도 꽤 커요

    이럴 때는 왜 애들이 밀어내지?를 먼저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아이 입장에서는 내가 어디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을까를 같이 찾아주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학교 안에서도 한 무리에 집착하기보다는 조금 느슨하게 관계 맺는 친구 한두 명 찾는 방향이라든지

    또는 학교 밖에서 취미나 학원 같은 곳에서 편하게 맞는 친구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 되고요

    그리고 아이가 친구를 좋아하는 성향이면 그건 장점이기도 해서 완전히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지금처럼 다가가는 성향을 유지하되 상처를 덜 받는 방식”을 같이 잡아주는 게 좋아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계속 지켜보면서 답답하고 속상한 게 당연한데요 지금은 아이가 사회성을 배우는 과정 중 하나라서 완전히 잘못 가고 있는 상황이라기보다는 적응 중이라고 보시는 게 조금은 마음이 덜 힘드실 것 같아요!

  • 중학교 2학년이면 사춘기 해당되어 친구 사귀고 싶은데 애들이 자꾸 밀어내면 감정적으로 더 안좋아질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아이가 아직 친구 사귀는게 서툴러 그럴수도 있는데 무조건 잘해주기나 맞춰주기 해주면 다른 친구들은 오히려 우습게 보거나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으니 내가 너무 다가가면 아이들은 그만큼 멀어질수도 있다는 것과 직접적 만남 보다는 SNS 통해 먼저 관심 가지면서 서서히 존재감 드러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학교 밖에서도 친구 만날 수 있는 기회 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성장기 모든 감정 받아주고 이해하는 과정은 반드시 인내심과 무한정 관심 필요하니 옆에서 이세상 가장 든든한 존재임을 가르켜주시고 모든 고민 공유하면 스트레스 줄어들기도 합니다.

  • 중학생 시기에는 친구관계가 세상의 전부처럼 크게 느껴져서 작은 거리감에도 아이 마음이 많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왜 그러냐'보다 아이 마음을 안전하게 받아주는게 먼저입니다. 조언을 급히 하기보다 '많이 속상했겠다'하고 충분히 들어주세요

  • 전 그냥 학생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보아요. 친구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하는 것은 자기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 하니 너무 보호하고 깜싸는 것 보다는 그냥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왕따같은 느낌이 들고 하면 부모님이 나서주셔야하겠지만 심한게 아니라면 아 이 부분 때문에 애들이 나를 피하는 건가? 내 행실이 안 좋나? 생각을 할 수 있답니다. 제가 그런 경우거든요.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전 왕따랑 제가 좀 못되게 굴어서 걷돈적도 있어서요.

  • 지금 2차성징으로 예민할시기네요

    저도 아이가 중학교2학년부터 5년간

    칭구들과의 짖은 만남으로 많은 대화도

    해보고 하였으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가정이 화목하면 언제든 돌아올수 있는 울타리가잏는것이니 조금 기다려보심이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