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것인가요?
물론 태어난 이후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시력이 달라지겠지만
몽골인들 처럼 특출나게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저희와 태어날 때부터의 시력이 달라서 일까요?
만약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다르면 눈의 구조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시력의 차이는 유전적인 소인(genetic predisposition)과 환경적 요인(environmental factors)이 상호 작용하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결정됩니다. 인간의 시력은 태어날 때부터 일정 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이는 각 개인의 눈의 물리적 구조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각막의 곡률(curvature of the cornea), 안구의 길이(length of the eyeball), 수정체의 투명도(transparency of th lens) 등은 모두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특정 인종이나 그룹에서 보다 우수한 시력을 보이는 현상은 그들의 유전적 특성과 그들이 성장하는 환경적 조건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몽골 등 광활한 평원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멀리 있는 사물을 자주 관찰하는 생활 방식을 갖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이 원거리 시력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몽골인들과 같이 특출나게 좋은 시력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더 좋은 시력을 가지고 태어났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눈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므로,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몽골인의 시력은 평균 3.0이라고 알려졌을 정도로 좋은데요,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몽골인들이 오랜 세월동안 어렸을 때부터 멀리 보는 훈련과 생활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시력에 관해서 각막의 형태, 수정체의 굴절력, 그리고 안구의 앞뒤 길이 3가지가 시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력은 태어날 때 일정 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지만, 환경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몽골인들처럼 시력이 뛰어난 경우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눈의 구조적으로는 각막의 곡률, 수정체의 투명도, 망막의 상태 등이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다를 수 있으며, 이는 유전과 환경의 복합적인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신생아 같은 경우,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좋지는 않습니다.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시세포 등이 발달하면서 시력이 결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시력은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만일 부모 중 한 분 또는 둘 다가 근시, 원시, 난시 등 시력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가 시력 이상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즉, 특정 유전자가 시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산 또는 저체중 출산한 아기는 시력 이상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태아 시기와 유아기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시력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근시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TV 등 화면을 오랜 시간 보는 것은 근시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