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재수 학원 그만 둘까요
재수 학원 다니는 학생입니다.
과민성 대장 가스형이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고2 때부터 시작됐던 것 같습니다.
집에선 안 그러는데 학교, 학원 같은
조용히 해야 하는 곳에 가면 배가 난리입니다.
소리가 너무 심하게 커서 그만둘까 여러 번
고민했고 저도 쪽팔리고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민폐라서 나갈까 고민입니다.
꼬르륵 소리가 날 것 같으면 급하게 음료 먹는데
이것도 일시적이고, 제가 막을 새도 없이
갑자기 크게 나는 때가 있으니까
더 불안해지고 신경 쓰여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밥을 먹어도 나고 안 먹어도 나고
학원 규정상 음료 제외 간식을 먹으면서
할 수도 없고, 최근엔 더 심해져서
천둥소리도 갑자기 나니까 매일 긴장하느라
손에 땀나고 다리까지 저립니다.
모은 알바비로 재수 학원 다니려고 서울까지 왔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까 너무 서럽습니다.
이거 없애본다고 열심히 검색도 해봤는데
당장 나아지는 법도 없고...
스트레스가 큰 문제 같은데 이게 제 뜻대로
없앤다고 없앨 수도 없는 거고
제 상황에선 재수 학원 그만 두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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