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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믿을만한돈나무

역대급믿을만한돈나무

25.04.26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이에요..

저희 학교에서 저를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어요. 다른 친구한테 얘길 들어보니깐 주변에게 계속 제 얘기를 한대요. 근데 문제는 저를 좋아한다는 그 친구가 담배피고 술마시는거 계속 스토리에 올리고 오토바이 타고.. 학교에서도 다른 친구들이 엄청 싫어하는 친구에요.(허세가 많고 쌤들한테 선넘는다는게 이유) 어쨌든 저는 그 친구한테 마음이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에 선을 긋고 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자해도 하고 인스타 메모에 자살 얘기 하고 그래서 걱정이 돼요. 걱정이 돼도 선 긋기 위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먼저 그 친구를 그래도 챙겨주는게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풍요로운삶

    풍요로운삶

    25.04.27

    질문해주신 친구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친구는 조심해서 선택해야 하고

    조심해서 만나야 합니다.

    모든 담배피고 술마시는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저라면 고등학생이 그런 경우라면

    그런 친구는 거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첫번째 이유는 일단 마음이 없는 친구에게 단순히 걱정이 된다는 이유로 괜히 엮였다가 님만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상대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구요.

    두번째 이유는 아직 학생인데 술,담배,오토바이,선생님들께 선넘는 행동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미성숙한 사람인 것 같아요. 챙겨주면서 곁에 두어서 좋을 것이 없어요.

    님이 챙겨준다고 해서 그 친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조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이 지금 느끼는 불편함과 걱정은 모두 당연한 감정입니다. 우선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마음이 없는 상황에서는 억지로 그 친구에게 잘해주거나 챙겨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무시하거나 모질게 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선을 지키면서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방향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한 그 친구가 SNS에 자해나 극단적인 표현을 남기고 있다는 부분은 따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질문자님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어른(담임 선생님, 상담교사, 부모님 등)에게 알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맞습니다. 친구의 감정 문제를 질문자님이 책임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은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존중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그 친구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변 어른이나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것까지만 해주시면 됩니다. 스스로 너무 무겁게 짊어지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4.26

    질문자님은 이미 마음이 없고 그걸 존중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 친구가 힘들어보이고 걱정되는 것은 이해하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마음에도 없는 친절을 계속 베풀면 상대방은 오히려 희망을 갖게 되고 질문자님이 더 힘들어지실 수 있어요

    지금처럼 선을 명확히 긋는게 맞아요

    선을 긋는 것은 차가운 게 아니라 서로를 위해 필요해요

    괜히 챙겨주다가 상대방이 오해하면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힘들어하면 질문자님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에게 맡기는게 맞아요

  • 참 애매한 상황이네요. 역대급 믿을만한 돈나무님은 가만히있는데 술담배 오토바이 글로보면 비행의 느낌이 있는데요. 같이 어울리시면 안될듯합니다. 이상형이나 호감 있는것이 아니라면요.

  •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굉장히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신중히 생각해보는 게 필요합니다 상대를 걱정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본인의 감정과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이미 상대에게 마음이 없고 선을 긋고 있다면, 그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아요. 이런 경계를 명확히 해야 상대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