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전 장래희망은 부사관이 꿈이었는데, 아빠가 원치 않으셔서 싸움만 두 번 했거든요.. 전 제 원하는 꿈으로 가고 싶은데, 결국 못 가서 대학으로 바꿨어요. 언론홍보학과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공부하며 가려고 준비 중이거든요.

근데 최근에 아빠가 자꾸만 차 바꾸고 싶다 차 바꾸고 싶다 이러는 거예요. 저희 친언니가 자동차 관련 직업을 하고 있어서 원하는 차를 봐줄 수 있는데, 역시 차를 사려면 꽤 돈이 필요하잖아요? 아빠가 언니랑 통화하면서 ‘차는 바꾸고 싶은데, [제 이름]이가 대학가고 싶어 해. 1,000만원 이상은 들어서 차 뽑기 어렵지.‘ 이런 주제로 대화하는 걸 제가 들었거든요. 제 버킷리스트 중에서 아빠 차 뽑아주기도 있어서 그걸 듣고 넘기기 어려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꾸만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막힘 당하는 것 같아 막막하기만 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작 소모품인 아버님의 차 때문에

    자기 인생의 선택을 달리하지마세요

    차 바꾸고 싶다 이건 즉 지금 차도 운행이 가능하지만

    바꾸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말입니다

    나중에 바꿔주서도 되는 문제이니

    본인이 꿈꾸고 있던 진로대로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어느 부모님이더라도

    자신의 자동차 때문에 자녀의 꿈을 포기하는 것을 바라진

    않을 겁니다

  • 그것은 그냥 부모님이 하시는 이야기로

    부모님의 차 때문에 자신의 대학의 꿈을

    포기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판단입니다.

    무조건 대학에 진학하세요.

  • 그 말이 질문자님을 탓하기보단 그냥 사실로 말하는 겁니다. 진짜 생각을 안했으면 그냥 사고 대학 등록금은 알아서 하라고 했겠죠. 그런 말로 의식하면서 본인의 진로를 바꾸지 마시고 지금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돈이나 그런 문제는 결과 나오고 생각해도 안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