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때리면 뇌세포가 파괴되서 바보가 된다는말은 진짜인가요?

Question

나이

30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머리때리면 뇌세포가 파괴되서 바보가 된다는말은 진짜인가요?

어릴 때 머리때리면 많이 듣던얘기인데 진짜인지 궁금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뇌세포는 두개골로 보호받고 있고 뇌척수액도 완충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아주 큰 충격이 아니면 뇌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가볍게 머리때린다고 뇌세포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것 같네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두뇌충격을 받는다면 악영향이 있을수도 있지만 질문 주신내용은 거의 틀렸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Answer 3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30세 남성분. 어릴 적 많이 들으셨던 그 말씀이 문득 떠오르셨나 봐요.

머리를 다치면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만, 모든 충격이 바로 '바보가 되는'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우리 뇌는 놀랍도록 복잡하고 회복력이 뛰어난 기관이에요. 가벼운 충격은 대부분 스스로 회복할 수 있죠.

하지만 심각한 뇌 손상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반복적이거나 강한 충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복싱 선수들이나 반복적으로 머리를 부딪히는 운동선수들에게서 장기적인 뇌 기능 저하가 관찰되기도 해요. 그렇다고 해서 일상적인 작은 부딪힘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우리 뇌는 생각보다 훨씬 더 튼튼하답니다. 다만, 안전이 최우선이니 머리 보호에 신경 쓰는 건 언제나 좋은 습관이에요.

Answer 4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세요 (중요한 일은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권투 선수들 (얼굴 / 머리에 타격을 많이 받는) 의 경우

간혹 인지기능저하가 빨리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일부분은 사실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