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돈뿌린다는데 진짜 이러다가
인플레이션 가속되서 돈가치가 많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걱정도 되구요.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가 될 가능성이 있긴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재정정책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의 통화량 조절에 따라 베네수엘라와 같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가에서 돈을 뿌리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번에 민생 지원 소비 쿠폰은 약 13조원에 이르게 됩니다.
다만, 이 돈을 지급하게 되더라도 우리나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거나 제한적이라고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가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민생지원금 소비쿠폰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소비촉진 목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물건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용하게 유도하죠.
이 소비쿠폰으로 경제성장률 1%가 성장할 것이라는 시뮬레이션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돈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만큼 큰 돈은 아닙니다.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까지 생각할 우려는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능성이 매우 낮은 현실가능성이 제로입니다 우선 오해가 국가는 정부지출로 국가를 부양하는게 역할입니다 즉 세수를 걸어들여서 각 주체가 분배가 잘되도록 유지하고 경기가 힘들거나 내수부양과 장기적으로 산업이나 체질개선을 위해서 투자지원과 세제개편으로 정부지출을 펼치는것입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그동안 재정지출을 안하고 삭감한 유일한국가나 마찬가지이며 GDP대비 정부재정적비율도 60프로수준으로 매우 낮은 건전성이 높은 국가입니다
즉 지금의 재정지출은 문제도 없으며 국가가 직접적으로 가계의 돈을 뿌린다는개념도 아니며 세제개편과 투자지원확대 내수를 살리기위한 단기 중기 역할로 예산 편성이기 때문에 하이퍼인플레이션과 같은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베네수엘라의 경우에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무분별한 화폐증발과 자국 화폐 신뢰도 하락이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계획에 따라서 기존 자금을 사용하는것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없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