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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오징어171
순한오징어17122.03.07

귀에 귀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방법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평소에 귀가 커서 고막까지 잘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그거와는 상관없이 면봉이나 귀이게로 매일 청소를 해도 양이 생각보다 많이 매일 생기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해결방법이있을까요? 계속 신경쓰게되는데 사람들앞에서는 어떻게 할수가없는데 저를 계속 보는 느낌이 들어서 민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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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귀지는 신체를 방어하는 작용이 있어 외이도가 많이 막히지 않는 한 청력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귀지로 인해 청력이 떨어지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지가 많아지거나 색깔이 변하는 경우 귀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귀지 발생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귀지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귀지는 땀샘에서 배출된 묽은 분비물과 이도선의 끈끈한 피지 분비물, 몸속에 유입된 먼지 등이 혼합되어 형성된다. 이러한 귀지는 피부를 외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염증을 막아주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귀지는 팔수록 더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발생하는 데

    백인의 경우는 이것이 점액 처럼 유연한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동양인은 딱딱한 귀지의 형태를 띠게

    되어 쓰레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이도를 보호하기 위해 생기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파는 경우는

    귀는 더 보호하기 위해 더 발생합니다. 한번은 참고 귀지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청소를 하는 것이

    귀지의 양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세포에서 분비하는 지용성 물질이 중심이 되어 뭉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샤워 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 이상의 이어폰 귀이개나 면봉사용은 외이도에 상처와 세균 침입을 유발해 외이도염 중이염등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물이 들어간 느낌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이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귀지는 먼지와 귀 내부의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들이 뭉쳐서 생긴 것입니다. 매일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면봉으로 매일 청소하지 않아도 점점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너무 자주 귀를 파지는 않으셔야 외이도염이 생기지 않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귀 속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은 없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지내보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귀지의 양은 사람마다 상이하고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매일 귀를 파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귀지는 어느 정도 존재해야 귀 내부의 습도가 유지되고 어느정도의 방어막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귀지가 과하면 알아서 뭉쳐서 흘러나옵니다. 지나치게 귀지가 많고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외이도염이 발생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귀 안에 피부에서 분비물때문에 그렇습니다.

    너무 꽉 막히면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제거하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귀지가 지나치게 많이 생긴다면 귀의 염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만성 외이도염 같은 문제는 없는지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또한 별개로 귀지는 귀 속의 습도 등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예방하는 등의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과하게 제거하면 그러한 기능의 문제가 생기며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귀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고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겉에서 보았을 대 귀지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만 관리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의 귀지는 사실 청소를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섬모들의 작용에 의해서 알아서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귀지를 파려다가 오히려 점막을 손상시켜서 진물이 나온다거나 세포가 손상되어서 감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일 귀지가 나온다고 하시면 혹시나 외이도에 염증이 있는건 아닌지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만약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귀를 파지 않으시는게 오히려 해결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시는듯 합니다. 저는 살면서 다른 사람의 귓구멍을 쳐다본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사람들이 쳐다보는게 너무 많이 신경쓰이고 불편하다고 하시면 오히려 불안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위의 방법을 시행해 보시고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