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직원이 맨날 월루하는데 어떻게 하죠?
들어온지 몇년 안된 직원입니다 옆자리에 저보다 3년 남짓 먼저 들어온 선임이있는데
매일 메신저로 놀고 웹서핑하고 노는데 너무 못봐주겠습니다 저는 매일 일에치여 허둥지둥 할일 하기 바쁜데 옆에만 보면 현타오고 짜증나네요
그러면서 선임이라고 자잘한거 시켜먹으려고하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진지하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습니다 쳐 팰수도 없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처벌을 받는 것을 원한다면 증거를 모아서 회사의 인사팀이나 감사팀에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증거를 확실하게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적인 방식으로는 업무 분장을 명확히 요청하거나 상사에게 업무량 불균형에 대해서 상담을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거리를 두고 업무상 필요한 최소한의소통만 하세요.
감정 소비를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은 장기적으로 증거를 꼼꼼히 남기신 후에 때가 되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시구요.
간단하게 조용히 볼러서 직접적으로 물리적으로 해결을 보셔도 됩니다.
옆자리에 3년 먼저 들어온 선임이라면 솔직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상황에 있는 부하직원이었다면 업무에 관해서 궁금한 부분들을
아는 내용이라도 질문을 하면서 그 사람을 괴롭힐것같습니다.
그런 분들은 늘 있죠
제일 좋은건 신경 안 쓰는 겁니다.
대화는 최소한 대화만 그냥 상사가 이야기 하면 인지는 하되 되새김질은 하지 않습니다.
선임의 말은 이해는 하되 말을 할때 한국어로 알아듣지만 들을땐 그냥 영어다 생각하고 그냥 말만 듣는겁니다.
귀가 두개죠 한쪽 귀로 들어올때 뇌로 올리지 마시고 바로 반대 귀로 보내 주면 됩니다.
회사를 다니면 꼭 그런 사람이 있는듯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그래도 내 일은 최선을 다해서 하시고, 옆은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아야합니다.
의식을하면 본인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없는 사람 투명인간 취급을 하면서 일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옆자리 선임이 일은 안하고 이상한 짓만 한다면 그냥 무시를 하거나 그위의 고참이나 팀장에게 건의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선임이라고 해서 밑에 직원에게 모든 일을 다 맞기고 웹서핑을 하고 놀면은 정말 싫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동영상을 찍어서 관리자에게 영상을 보내세요
옆자리 직원이 매번 월급 도둑 혹은 월급 루팡 짓을 하는 것이라면
아무래도 눈쌀을 찌프리게 되겠지만
일단 그 사람의 행동이 질문해주신 분의 회사 생활에
손실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