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요동치고 있는데, 추가 금리 인상 할까요?
지금 미 연준 에서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과 금리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환율 방어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추가 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있나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월에 미국이 빅스텝을 단행한다면 우리나라는 다음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질문자님 말처럼 한미간 금리가 더욱 벌어진다면 환율이 급등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은 금리변동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미국 FOMC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미 지난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서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고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미국의 금리인상이 다시금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금통위의 금리 동결은 정부의 PF대출 살리기를 비롯해서 개인들의 대출부실화를 막겠다는 정책을 따라간 것으로 3월의 미국 CPI값과 금리인상 수준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인데, 지표가 결국좋지 않게 니오면 3월 중순까지 달러환율의 상승은 막기 힘들다고 봐야하며 1,370원까지 상승을 열어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그럼 4월 13일의 금통위에서는 금리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이며 0.25%이상의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주요국 중앙은행중 한국은행이 선제적으로 금리동결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금리상한선을 3.75%로 밝힌 것도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가능성이 부각되어 환율이 급상승한 측면도 있다고 보입니다. 향후 환율 불안이 계속될 경우 금리인상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환율이 더 오르거나, 수입 물가를 잡기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아예 없지 않을 것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금리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고 이를 우리나라가
다음에 추가 인상을 하지 못한다면 환율 방어가 어려울 확률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이번 FOMC 회의록과 더불어 국내 각종 지표가 안좋게 나온다면
0.25%는 거의 확실히 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가가 0.2%올랐는데 수입물가가 확 떨어진 것을 보고서는 한번 더 지켜보자는 의미로 동결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기업들의 수축, 무역수지 적자를 계속 기록하는 만큼 다음 CPI가 5% 미만으로 가지 않는 이상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우리나라의 금통위에서는 금리동결의 결정을 하였으나, 미국의 금리는 추가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음번 금통위시 이번과 같이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생각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여건을 고려하여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한차례정도는 더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이 높습니다!
24일 미국에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고용지표 등 각종 지수들이 예상보다 안좋게 나왔습시다.
미연준 파월의 성향상 금리를 추가로 올릴듯 하며 우리도 어느정도 맞춰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양한 경제 요인과 지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를 확실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미국 경제 상황과 세계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이고 측정된 방식으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미국과 다른 나라의 금리 격차가 너무 벌어지면 환율에 압박을 가해 방어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국가의 중앙은행은 외환시장에 개입하거나 금리를 조정하는 등 환율 변동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리와 환율의 궤적은 더 넓은 경제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 고용, 경제성장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