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했는데, 차로 15분이면 가까운거죠?

결혼하면서 독립하던지,

회사 출퇴근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독립하던지,

차로 15분 거리에 독립한거면 가까운거죠?

친구는 결혼하면서,

회사라던지 부모님 집이라던지 크게 멀지 않아서,

그냥 가까운곳으로 집을 구했는데,

부모님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라고 하네요.

부모님이랑 사이가 괜찮거나,

부모님이 1주일에 1번 정도 방문하는걸 크게 싫어하지 않는다면,

가깝건 뭐하건 큰 신경은 안쓰이는 부분이겠지만,

보통 주변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대학친구들보면,

부모로부터 좀 멀리 떨어져서 사는 친구들이 꽤 많아요.

차로 1시간 정도 거리는 되야 마음이 편하다는 친구들도 있고요.

제일 멀리 사는 친구는 부모님 집이 경기도 수원인데, 대구에 내려가서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훨씬 더 멀리 독립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최소 30분정도는 되야 좀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요.

학교 다닐때나 회사 다닐때, 제가 방에 있으면,

"잠깐 나와서 이것 좀 도와라"

"잠깐 나와서 식탁 좀 정리 해라"

"잠깐 슈퍼 좀 다녀와라"

"잠깐 앞에 철물점 다녀와라"

"이게 무슨 글씨인지 확대 좀 해봐라"

"약 어디에 놨는지 찾아봐라"

아무튼 이런 말들을 하루에도 5번에서 10번 이상 듣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런 경우가 수십년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말을 수십년 들어도 같이 살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이 안계시게 되면

    그뜻을 알게 될거예요

    얼마나 좋았었나 든든했었나

    알면서 그리워 할거예요

    지금 옆에 계실때 보고싶었다고 한번 말해 드리세요

    그럼 엄청 좋아하실 겁니다

  • 부모님이 하루에도 몇번씩 이것저것 시키시는 성격이시라면 멀리 독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녀가 성인이 되면 나와 분리해서 독립적인 존재로 인식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신 것 같아요.

    그럴 경우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와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멀리 독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모님 댁과 가까이 살아서 좋은 점이 분명 있을테고, 불편한 점, 안 좋은 점도 분명히 있겠지요. 

    본인에게 그 장점이 더 중요한지, 혹은 단점이 더 큰지 한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그런 것들을 따지기 전에 집을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으니, 그 지역에 괜찮은 매물이 나왔다면 크게 선택권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단 성인이 되면 부모님 집에서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독립이 되면 그 부모님의 집에서

    얼마나 걸리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 차로 십오분 정도 거리면 그래도 좀 가까운 편 아닌가요???

    나름 대중교통 타고도 금방 갈 수 있는 거리 같기도 느껴지기는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