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입맛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라는데 저는 입맛이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다 먹자니 살이 찔까봐 걱정되어

식욕을 어떻게 하면 참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반대로 맛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요.

그렇다고 마른체형인것도 아닌데 그냥 먹는것에 관심이 없어요.

음식에 대한 탐구력도 없어서 그냥 늘 먹던 음식만 먹어요.

티비에서 먹는 장면이 나와도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어떻게 하면 먹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될까요...저도 뭔가 먹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맛집탐방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