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직진만이살길
선진국은 왜 개발도상국보다 경제성장률이 낮게 나타나나요?
경제 뉴스를 보면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률이 선진국보다 훨씬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발전한 국가일수록 왜 성장률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건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선진국은 한계까지 성장을 하며 생산성 또한 최고치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선진국이 개도국보다 전체적인 생산성이 떨어지지만 성장에 대한 잠재력이 이미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높은 것이지요.
예를 들어 전체 성장을 100으로 잡고 선진국은 이미 95까지 생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개도국은 20밖에 못하고 있었습니다.
두 나라가 성장을 하면서 이미 선진국은 95에서 99까지 거의 풀로 오를만큼 오른 상황이지만 개도국은 20에서 40으로 오르면 거의 2배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생산량은 차이가 있지만 성장율은 개도국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입니다.
즉 성장율은 높을 수 있지만 절대적인 경제 상황은 다를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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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한국전쟁이후 60년대나 70년대를 보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동남아시아도 비슷하게 큰 성장률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없던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말이 떠오르듯이 정말 아무것도 없을때입니다
지금은 뭐하나 특출난게 없죠 있는 것에서 옵션하나 더 변경 추가되는 정도로
선풍기에서 에어컨으로 넘어가는 시절? 짤순이에서 세탁기로 넘어가는 그런 파급은 과거에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이 개발도상국보다 낮은 가장 큰 이유는
이미 높은 수준까지 성장한 경제는 추가로 성장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개발도상국은 경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생산 증가만으로도 높은 성장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말씀드리면,
경제 규모가 100인 국가가 10만큼 성장하면 성장률은 10%입니다.
반면 경제 규모가 1,000인 국가가 똑같이 10만큼 성장하면 성장률은 1%에 불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규모가 매우 커졌기 때문에 동일한 상승율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개발도상국은 조금의 인프라만 개선되어도 크게 경제가 성장하게 됩니다.
즉 국가가 발전할수록 상승폭은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출발점이 낮기 때문입니다. 경제 규모가 작은 나라가 공장과 도로를 새로 짓고 생산을 조금만 늘려도 전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나타납니다. 반면 이미 경제 규모가 큰 선진국은 같은 금액만큼 생산이 늘어도 성장률로 계산하면 상대적으로 낮게 보입니다.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이 이미 보유한 기술과 생산방식을 도입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농업 중심의 인력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도시화와 인프라 투자가 진행되면서 생산성이 크게 오르는 이른바 추격 성장이 가능합니다. 선진국은 이러한 성장 단계를 대부분 거쳤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야 하며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도 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다만 성장률이 높다고 반드시 국민이 더 잘살거나 투자 위험이 낮다는 뜻은 아닙니다. 개발도상국은 정치, 환율, 물가 변동 위험이 크고 성장의 기복도 심할 수 있으며 선진국은 성장률은 낮아도 경제 규모와 소득 수준, 제도의 안정성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국가 경제를 평가할 때는 성장률뿐 아니라 1인당 소득, 물가, 고용, 재정건전성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발도상국은 자본•기술 축적이 낮은 초기 단계라 소규모 투자로도 생산성이 크게 늘어 고성장이 가능하지만, 선진국은 이미 자본이 충분히 축적돼 추가 투자 대비 성장 효과가 줄어듭니다. 또한 선진국은 경제 규모 자체가 커서 같은 절대 성장액도 성장률로 환산하면 작게 나타나고, 저출산•고령화로 노동력 증가가 정체된 점도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