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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만 끊어도 혈당관리에 큰 도움이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현재 콜라 끊은지 100일 정도 되었습니다.

100일 전에는 정말 막 살았어요. 음료수도 엄청 먹고 간식도 많이 먹고

중국집 등등 혈당 넘치는 음식들만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100일전에 당화혈색소는 5.5로 정상이였는데 전날에 먹은 음식의 영향이 있는지

공복혈당이 115가 나왔습니다. 괜히 이걸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콜라 등 음료수 하나 끊는것만 해도 도움이 크게 될까요?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콜라만 끊어도 혈당 관리에는 분명 의미 있는 도움이 됩니다.

    일반 콜라 한 캔에는 약 30g에서 40g의 당이 들어 있으며, 이는 단시간에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반복적으로 자극합니다. 이러한 고당 음료는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근거가 다수 보고되어 있습니다.

    현재 당화혈색소 5.5%는 정상 범위이며, 공복혈당 115mg/dL는 한 번의 수치로 진단적 의미를 갖기 어렵습니다. 공복혈당은 전날 식사보다는 검사 전 8시간 금식 여부, 스트레스, 수면, 체중 증가, 내장지방 등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한 번 115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공복혈당장애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콜라를 100일간 끊었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 감소

    둘째, 인슐린 저항성 악화 방지

    셋째, 체중 및 내장지방 감소 가능성

    넷째, 장기적으로 당화혈색소 상승 억제

    다만, 혈당 관리는 음료 하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전체 탄수화물 섭취량, 체중, 복부비만, 운동량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수치만 보면 당뇨 전단계로 볼 근거는 부족하며, 3에서 6개월 후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다시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콜라를 많이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100일전 당화혈색소가 5.5라는 말씀이죠

    당화혈색소 5.5는 정상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식단관리를 잘 하지 못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은 정상이었네요

    아직까지 장기 기능이 상당히 원활한 것 같습니다.

    콜라를 많이 드신 것을 줄였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혈당수치가 호전되었을 것입니다.

    단지 처음부터 정상이었기 때문에 확연한 변화는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보다는 분명히 좋아졌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