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불안감을 없애주는 방법이 궁금해요~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독립을 조금씩 해가야 하잖아요.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지 않으려면 연습이 필요하다던데, 어떻게 거리두는 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분리 전에 아이에게 왜 분리가 필요한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그리고 다시 만날 때 무엇을 할지 등을 충분하게 설명해 주세요. 처음부터 장시간 동안 분리를 시도하지 않고, 짧은 시간부터 시작하여 점차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떠난 후에도 아이가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난감이나 책 등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 신경써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꾸준히 소통하며 함꼐 공유하는 시간을 늘리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엄마 아빠의 성에 차지 않더라도 제지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하는 자기 주장을 고집이라 생각하지 말고 아이의 선택을 지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독립심에 대한 엄마 아빠의 생각과 태도를 돌이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먼저 감정을 잘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에게 특별대우하는 것은 줄여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불안감을 없애주는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부모가 양육하면서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때 아이들은 독립심이 강해지고
불안감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지켜만 보는 연습
잠깐 화장실 갔다온다면서 5분만 있다가 오는 연습
이후 30분, 1시간씩 연습을 합니다.
맨처럼 어린이집에 보낼때 이렇게 연습을 합니다.
단계를 차분히 밟아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첫번째로, 아이에게 혼자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혼자서 해냈다는 성취감과 부모님의 칭찬이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줍니다. 두번째로, 부모님이 아이들 믿고 기다려주실 수 있어야합니다. 보통은 부모님들이 답답하고 도와주고싶은 마음에 작은 일도 가서 도와주고 챙겨주는 일이 많습니다. 조금은 아이를 믿고 기다릴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부모님이 아이가 혼자 있더라도 불안하게 느끼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지요.
아이들에게 갑작스럽게 떨어져 지내야 한다든지 헤어져서 지내야 한다든지와 같이 이별의 느낌을 주는 상황이 오게 되면 아이들은 분리 불안를 느끼게 되는데요. 분리불안이라는 걸 감소시키기 위해선 다시 만날 시간과 우리가 왜 지금 떨어져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어주시고 아이에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지워 주셔야 합니다. 평상시 아이가 애착을 가지고있는 물건 한두가지를 손에 쥐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긍정적인 말들로 아이들에게 평상시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화장실에 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 화장실에 갔다가 금방 올게' 이렇게 표현을 해야 되지'엄마 화장실 갈게'라고 딱 잘라서 표현을 하게 되면 아이는 불안감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잘 인지 하셔서 아이의 불안감을 잠재워주시고 안정감을 심어주세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마다 성격과 개인차가 달라요.
빨리 독립적인 아이일 수 있고
느린게 독립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릴때는 부모님에게 의존도가 많이 높죠.
성장하면서 또래집단과 외부활동으로 자아가 성장하고 사회성과 독립성이 많이 발달하게 돼요.
부모님은 항상 아이의 든든한 보호자이며 지원자라는거 느낄 수 있게 사랑표현과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불안증은 우울증과 연관 되어있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것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이 우선이니 독립심 키운다고 아이의 불안증을 야기시키는것은 안좋은것 같아요.
아이의 불안감을 없애주기 위해서는
엄마.아빠와 떨어져 지내도 전혀 불안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다만, 어느 때를 조심해야 하는지는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잘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스스로 할 일은 스스로 직접 해야 하고, 언제까지 엄마.아빠가 함께 해줄 수 없음을 인지시켜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