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업은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도 실제로 남는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기도 하는데, 매출 증가가 반드시 기업의 수익성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떤 기업은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도 실제로 남는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기도 하는데, 매출 증가가 반드시 기업의 수익성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가 매출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면 이익이 줄어듭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져서 제품 가격을 낮추거나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하는 경우도 원인입니다. 매출을 늘리려고 무리하게 공장을 증설하면 감가상각비 같은 고정 비용이 급증해 수익성이 악화됩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단가가 낮은 제품만 많이 팔리면 외형은 커져도 실제 남는 이익을 줄어듭니다. 수출 기업의 경우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 원화 기준 매출은 늘어도 환차손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돈을 못 받을 위험이 큰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건을 대량 판매했다가 대손충당금 비용이 쌓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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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매출의 증가가 무조건적으로 수익성으로 이어지진 못합니다.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 매출이 늘더라도

    수익은 유지되거나 줄어들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즉, 앞으로 벌고 뒤로 나간다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비와 고정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매출단가는 올리지않고 판매량이 증가하면 매출액은 증가합니다

    그런데 단위당 매출원가가 올라가게 되면 수익성이 감소하며 매출총이익이 줄어듭니다

    이경우 매출액은 올라도 이익이 감소하게 되며 또한 매출총이익이 증가하더라도 인건비나 그리고 임대료 혹은 투자로인하여 설비와 관련된 감가상각비가 갑자기 대규모로 증가하여 고정비부담이 갑자기 2배가까이 증가할경우에도 이익이 감소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매출은 기업이 판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총액일 뿐, 그 자체가 이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매출이 늘어도 원재료비, 인건비, 물류비, 마케팅비 등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마진 제품 판매가 늘거나 할인으로 매출을 키운 경우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자비용이나 환율, 일회성 손실까지 커지면 순이익은 더욱 줄어듭니다. 그래서 기업 실적은 매출 성장률과 함께 영업이익률, 비용 구조, 현금흐름을 같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해서 기업의 이익도 반드시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건을 많이 팔아 매출이 증가해도 그만큼 비용이 늘어날 수 있기때문입니다.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 물류비가 오르면 남는 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제품 가격을 할인하는 경우에도 매출은 늘지만 이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광고비나 연구개발비, 설비 투자 등을 많이 늘린 경우에도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또 대출이 많은 기업은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이 증가해 순수익이 들어들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을 볼 때 매출액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고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함께 좋아지고 있는지도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