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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행복할수있을까요
과연행복할수있을까요

벌크선 체선료 절감을 위한 계약 조건 문의드립니다.

항구 체선으로 벌크선 Demurrage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기라 상황이 더 어렵네요. 이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특별한 계약 조건이나 약관이 있을까요?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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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벌크선 체선료 절감을 위해 계약 조건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타임 계산 시 악천후와 같은 예외 상황을 고려하여 체선 시간을 연장하는 조항을 포함하면 도움이 됩니다.

    디스패치 조항을 계약에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선적이나 하역이 예정보다 빨리 완료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 체선료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항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대체 항구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계약에 포함시키는 것이 유용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체선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항구 체선으로 발생하는 dEMURRAGE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선하주와 사전에 ‘lAYTIME’ 조정이나 ‘fREE tIME’ 연장을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lAYTIME 조정은 정박 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하여 추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우기와 같은 불가피한 지연 상황을 고려한 조항을 계약서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역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항만 작업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우기철에는 가능한 한 운송 일정을 미리 조율해 체선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체선료를 줄이기 위해 벌크선 계약 시 계약 조건을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첫째, Laytime 조항을 세분화해 하역 시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항구 상황에 따라 예상 체선료를 반영한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우기에 체선 가능성이 높은 항구에서는 Laytime을 연장하거나 유연하게 설정해 체선 발생 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Despatch 조항을 활용해 하역이 예상보다 빨리 완료될 경우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조건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하역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항만 혼잡 시 체선료 발생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Demurrage 요율을 사전에 조정하거나 체선료를 상한선으로 설정해 비용 초과를 방지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체선료 절감을 위해선 계약 전 항구의 체선 리스크를 미리 파악하고,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우기에 맞는 하역 스케줄과 요율 조건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