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조정에서의 사투리 사용에 관하여

전국 팔도 출신들이 모이는 조선시대 조정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했나요?

아니면 표준적인 말을 사용하도록 하였나요?

그리고 다른 시대나 다른 나라의 정부에서의 사투리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에는 현대적 의미의 국가 표준어 제도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궁중과 관료층에서는 서울 중심의 말, 한문, 그리고 공문서 규범이 사실상 기준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회의나 구두 대화에서 각자 출신지 말시가 섞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서울의 조정에서 지방 말씨가 너무 강하면 품위가 떨어진다고 여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록상으로 사투리나 속어는 '토리의 말' 표현으로 부르기도 하며,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다른 시대와 나라의 정부도 대체로 공식 문서와 의회, 법정 궁정에서 표준화된 언어를 썼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선 조정은 사투리가 존재했으나 공적 장면에서는 한문과 서울식 격식어를 우위를 둔 사회였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