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산된 자전거는 1952년 기아산업에서 생산한 '3000리호'에요
기아산업은 1944년 학산 김철호 사장이 설립한 '경성정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경성정공은 해방 직후 인구 증가와 교통수단 부족으로 자전거 수요가 높아지자, 부품을 분해 재생하고 차체, 림, 스포크, 브레이크 등 주요부품을 생산했습니다.
1952년 경성정공은 '기아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완성차 자전거를 생산했습니다.
최초의 국산 자전거에는 시대적 배경을 반영해 통일 염원을 내포한 '3000리호'라는 이름이 붙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