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 콩국수, 막국수 뭘 먹을까요

더운 날씨엔 시원한 국수가 딱이예요 ~~!!

점심시간에 뭘 먹을지 고민되네요 ㅎㅎ

고소한 콩국수파인가요 새콤달콤한 막국수파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고소한 콩국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력 보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에는 콩의 풍부한 아미노산이 기력 회복을 돕고 포만감이 오래가서 오후 업무를 버티기에도 좋습니다.

    반면, 새콤달콤한 막국수는 메밀 면의 은은한 향과 식초의 산미가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탁월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메밀 특성상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가벼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막국수가 낫습니다.

  • 더운 날씨에 둘 다 좋은 선택이지만, 저는 콩국수를 선택할 것 같은데요,

    콩국수는 콩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어 포만감이 오래가고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을때도 영양도 챙길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반면 막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살려주기는 하지만 양념에 설탕이나 단맛의 양념들이 들어가고 면이라 소화가빨라 금방 배가 고파질 수 있습니다.

    든든한 식사를 위해서는 콩국수를 추천드리는데요,

    어떤 메뉴를 선택하셨던 맛있는 식사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더운날 점심 메뉴 고르기는 정말 행복하면서 어려운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둘다 좋아하지만 저는 막국수를 좀 더 선호합니다. 영양사 입장에서 두 메뉴의 영양적인 부분을 짚어드릴 테니, 질문자님 몸이 원하시는 것으로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콩국수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습니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이 떨어졌을 때,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진한 국물이 아미노산을 채워주어서 피로 해소와 기력 회복에 좋답니다. 걸쭉한 국물 덕분에 포만감도 오래 갑니다. 이에반해 막국수의 주재료인 메밀은 체내의 열을 내려주는 대표적 찬 성질의 음식이랍니다. 메밀 속 루틴(혈관을 튼튼하게 돕는 성분)은 혈액 순환을 돕고, 새콤달콤한 양념이 더위로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주게 됩니다.

    오늘 기운이 없으시고 든든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시면 고소한 콩국수를, 몸을 가볍고 상큼하게 입맛을 돋구고 싶으시면 막국수를 추천드립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