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가 오지않는 다이어트 방법은 운동과 식단이 최선일까요?

다이어트 자체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운동만 하거나 극단적으로 식이조절만 한다면 다이어트 자체는 성공할 수 있겠지요.

다만 그런 극단적인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살이 찌지 않았겠지요? ㄷㄷㄷ

즉, 둘 모두를 병행해야만 다이어트에 성공할것이라는 말입니다.

요요가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요요가 오는 이유에 대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기초대사량"이란것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을때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을 말하고

20대를 기준으로 남자는 2600kcal, 여자는 2100kcal 수준입니다.

남녀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근육량의 차이 때문입니다.

즉, 근육량의 차이에 따라 기초대사량의 차이가 발생하는것이지요.

요요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이어트를 끝내면서 운동의 양은 줄이면서 먹는 양은 늘리기 때문에 에너지가 남게 되지요.

이 에너지를 다시금 빠른 속도로 축적하는 과정이 요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다이어트 종료 후에 운동을 줄이는 만큼 먹는것을 줄이는 방법

2. 다이어트 종료 후에 먹는 늘리는 만큼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

3. 다이어트 종료 전부터 기초대사량을 늘려 놓아 더 먹고 덜 운동해도 되게 몸을 만들어 놓는 방법.

1과 2는 그 자체가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3번을 선택할 수 밖에 없고 결국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해 다이어트 기간동안 근육운동을 최대한 많이 하여 근육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 놓아야 요요가 덜 올것이라는것이죠.

"근육운동? 엄허~ 난 장미란처럼 근육 만들고 싶지는 않는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일반인이 다이어트를 위해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해서 올림픽 국가대표가 되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