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프리킥을 찰 때 공과 인간벽의 거리가 왜 9.15미터 인가요?
안녕하세요
축구에서 프리킥을 할때 앞에 수비수들이 벽을 만드는데요 이 인간 벽과 공의 거리가 9.15미터 라고 합니다 왜 9미터나 10미터가 아닌 9.15미터 인가요?
- 1. 선수 보호- 안전 거리 확보: 시속 100km 이상으로 날아가는 공에 선수들이 직접 맞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 거리입니다. 특히, 강력한 슛을 가진 선수들의 경우 더욱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이러한 안전 거리가 필요합니다. 
- 부상 방지: 선수들의 부상을 최소화하고 경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매그너스 효과 활용 유도: 9.15m 거리에서 직선으로 공을 찰 경우 수비벽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은 바나나킥과 같은 휘어지는 슛을 구사하여 수비벽을 넘기거나 골키퍼를 속이는 전략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경기의 다양성을 높이고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기 위한 의도입니다. 
 - 영국 축구의 영향: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선수 보호를 위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습니다. 
- 야드 단위에서 미터법으로의 전환: 원래는 10야드였던 거리를 미터법으로 환산하여 9.15m로 변경되었습니다. 
 
- 다른 분들도 적어 주셨지만 영국이 축구의 종주국인건 아실거고 영국의 경우 미터 보다는 야드라는 수치를 사용하고요 - 원래는 10야드 였으나 이게 다른 나라들로 축구가 전파되면서 미터로 변경이 되었고 - 10야드가 9.15미터기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축구에서 거리가 미터법으로 숫자가 딱 떨어지지 않은 이유는 축구가 영국에서 규칙이 시작되었음을 생각하시면 바로 답이 나오죠. - 영국에서 규칙을 제정할 때 10야드라는 딱 떨어지는 숫자로 결정했습니다. - 이걸 미터법으로 환산하니 9.15라는 애매한 숫자가 나왔습니다. 
- 프리킥 시 인간 벽과 공의 거리가 9.15미터인 이유는 국제 축구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 거리는 FIFA의 규칙에 명시되어 있으며, 공이 차여지는 위치와 수비수들이 벽을 형성할 때의 거리로 설정되었습니다. - 9.15미터는 10야드에 해당하며, 이는 수비수가 프리킥을 하는 선수에게 적절한 거리에서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이 거리로 설정함으로써 공격과 방어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고, 경기의 공정성을 보장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