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항체 비생성자는 백신을 정기적으로 맞아야할까요?
면역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사람은 코로나 백신도 B형 간염처럼 앞으로 정기적으로 맞아야만 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백신 접종이 무의미해 지는건 아닌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의료인의 경우 혈액 매개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반복 접종을 통해 면역 유도를 시도하기도 하나 일반인의 경우 재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추가 접종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면역이 없는 상태로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 항체검사를 필수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라서 항체 형성 유무를 정확히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항체 형성 안된분을 찾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항체가 형성되더라도 현재 6개월 뒤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계속 정기적으로 맞을지는 추가 연구가 발표되어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면역항체 비생성자 라는 개념이 모호하긴 합니다.
백신을 맞아도 면역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면, 백신을 맞아도 효과가 없는 것으므로 가령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접종하여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면 정기적으로 접종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다만 B형 간염을 예를 드면 항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는 항체 비생성자보다는 항체의 역가가 낮은 경우가 있어 B형 간염 백신을 다시 맞게 되면 항체의 역가가 높아져 항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 의미로 보자면 질문자가 주신 개념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효과가 떨어지는 그래서 부스터샷을 맞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한지 6개월(면역저하자는 2개월)이 지난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해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얀센 접종을 완료한지 2개월이 지난 일반인에게도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THE FACT] 2021.10.28
얀센 접종자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50대와 50대 미만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접종한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건,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경찰·소방·군인과 같은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원칙으로 한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 중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모더나 접종의 경우 아직까지는 위험군에 대해서만 추가 접종을 하고 있지만 물량이 확보되면 접종을 완료한 일반인에게도 부스터샷을 시행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대상자는 5~6개월이 지난 사람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일단은 부스터샷은 1회로 시행하지만, 추후 연구 결과에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추가 부스터샷 또는 독감 백신 처럼 주기적인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신을 접종 받은 뒤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분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잘 생기지 않는 체질입니다. 반복적으로 백신을 맞아 항체를 만들도록 노력해볼 수는 있지만 성공적이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접종 완료자의 0.9%가량은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항체가 정상적으로 형성된 사람도 검사 오류로 간혹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치면 절대 다수(약 99.08%)에게서 유의미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된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다만 고령자, 기저질환자, 항암치료 등 면역 억제 치료 등을 받은 경우에는 항체 형성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어떤 이유로 항체가 생성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문의하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에서는 2차까지 맞은 사람이 항체가 없다고 해서 추가 접종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일단 부스터샷까지 맞으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으로 생기는 항체는 6개월정도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잘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후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그에 맞게 만들어진 백신을 접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듯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예방접종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면역항체가 생기지 않았다면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돌파감염을 막기위해서 부스터샷을 맞는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체생성여부는 항체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접종후 14일 이후에 항체검사를 해보시길 권장드리며 항체가 없는 경우 재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체가 있었더라도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의 항체 지속기간은 6개월 정도입니다. 때문에 항체가 생성되었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항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부스터샷까지 맞게 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정말 독감처럼 매년 맞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에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다른 접종들과 같이 항체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부스터 샷은 아마 꾸준히 맞아야 될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항체 비생성자라는 것이 무엇인지요.
검사를 하였더니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는 것일까요
현재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고 따로 추가접종을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항체가 생기지 않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접종을 맞아야 하는 것과 백신 접종이 무의미하다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는 않는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항체 검사는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항체의 종류가 다양한데 검사 방식이 천차만별이며 편차가 크고 정확하지 않다고 알려져 접종 후에 항체를 검사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항체 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백신의 면역기전은 다양하게 발현될 수 있으며 그 증거로 미접종자와 백신접종자간 사망률, 중증진행도, 입원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 백신 접종에서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현재까지 도출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의 경우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항체가 생성될 때까지 접종을 반복적으로 독려하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아직까지 백신의 지속 기간, 장기 면역원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현재는 백신 접종 6개월 이후 부스터샷 접종까지 확정되었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가 나타나거나 점점 항체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면역력 저하 환자의 경우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생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부스터샷은 거의 필수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매년 맞아야 한다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존재하지 않아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려우며 ,그렇게 접종할 가능성이 높다고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면역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사람은 코로나 백신도 B형 간염처럼 앞으로 정기적으로 맞아야만 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백신 접종이 무의미해 지는건 아닌지...
- b형 감염과 달리 항체가 생겻다고 평생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 코로나바이라스는 항체가 생기더라도 변이때문에
- 독감백신처럼 매년 접종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코로나백신항체의 경우 약 6개월간 효과를 보인다고 보고되어 6개월 이상된분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독감처럼 매년 주기적으로 접종을 맞을지에 대해서는 정해진것이 없으며, 코로나경구용 치료제의 출시 및 향후 코로나감염확진자의 수등에 따라 결정될것 같습니다.
추후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에 비해 항체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들은 기본접종 2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경우 항체의 형성을 촉진하게됩니다. 정기적으로 접종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얀센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가능).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