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헤어지자고해서 후외스럽네요~다시만날방법있을까요
저와 남자친구랑 거의 3년을 넘게 사겼는데 제가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둘이서 술먹다가 화가나서 그냥 헤어지자고해서 제가 일주일동안 연락을 안받았는데
그뒤로 남친한테도 연락이 없네요~그래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너무 생각이나고
힘드네요~다시만나고싶은데 다시만날방법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다시 만나고 싶다면 연락을 기다리지 마시고, 이제는 질문자님이 남친에게 먼저 연락해 보세요.
남친에게 문자나 카톡으로 화해하고 싶다고 연락하신 후 반응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다시 만나고 싶다면 먼저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다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연락을 먼저 해보세요. 잘못은 질문자님이 했는데 일주일간 노력은 남자친구가 했고, 그럼에도 후회는 질문자님이 하고 있으니..이젠 질문자님이 노력해볼 타이밍이죠.
솔직히 욱하는 성격은 남녀 불문하고 연애상대나 배우자로써 좋지 않잖아요. 술김에 헤어지자고 하고 일주일동안 연락 다 씹더니 이제 와서 자기 아쉬우니 다시 만나자고 하면 남자친구입장에서 오히려 기분나쁠 수도 있겠지만, 이대로 지나가버리면 시간이 지나도 질문자님께 후회로만 남을꺼잖아요. 한번 매달려보고 그래도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모쪼록 잘 되길 바라고 만약 안된다 해도 다음 상대를 만날 땐 꼭 이 기억을 되새기셔서 욱하는 성격을 누르시고, 아무리 취해도 헤어지자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원래 사람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동물이니까 질문자님도 이 경험으로 좀 더 나아지겠지요.
안녕하세요. 한미르입니다.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술을 마셨다니 20대 이신거 같은데 남자들이 3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질때는 2가지 정도 큰 이유가 있어요
1. 결혼 대상자로 적정한지? 이거를 고민하고
2. 다른 여자가 생기거나 이제 설레이지 않은 마음 상태
아무튼 다시 만나고 싶다면 남자가 평소에 좋아했던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미 남자 분은 본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것 같습니다.
술 먹고 욱하는 사람과는 만남을 이어가느니 차라리 이쯤에서 인연을 끊는 것이 낫다 라고 판단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의견충돌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술자리에서는 한 말이 있고, 하지 않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말 실수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하고 상대의 기분을 언짢게 하는 행동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남자친구 분의 마음이 확고하니 더 이상의 만남은 기대하지 마시고 깨끗하게 잊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말 그 분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멋지게 놓아주는 것도 그 분의 대한 최대한 배려 입니다.
안녕하세요. 밝은날밝은빛931입니다.
만나고 싶으면 먼저 연락을 해보세요.그리고 또 싸우면 헤어지고 그것이 사람과의 관계일거예요.영원한 만남은 없거든요.언제가는 모두 헤어지게 되어 있으니 만남과 헤어짐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