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싹이난 감자 싹 떼러내고 먹을 수 있나요 ?
감자 싹이 났네요 언뜻 듣기에 싹이난 감자는 먹으면 안된단 소리도 들은 기억이 있어 고수님 여러분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먹을 수 있다면 간단한 처치 및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감자 싹에는 천연 독소인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구토나 설사 같은 식중독균을 유발할 수 있으나, 싹이 난 부위를 깊게 파내고 초록색으로 변한 껍질까지 완전히 제거한다면 영양 손실 없이 안전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열에 강하여 가열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물리적으로 독소를 완벽하게 제거한 후, 기름을 사용하여 볶거나 튀기는 조리법을 선택하시면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를 돕고 고소한 풍미까지 극대화하여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재료를 앞에 두고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싹을 제대로 도려낸다면 드실 수 있답니다. 그러나 감자 싹과 초록색으로 변한 껍질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천연 독소가 있어서 세심한 손질이 필요하답니다. 보통 신선한 감자에는 100g당 7mg 이하의 극미량만 들어있어서 안전하며, 싹이 트면 그 농도가 80~100mg까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됩니다. 보통 일반적인 식중독 수치는 100g당 20mg 이상이며, 체중 1kg당 2~5mg 정도가 독성 발현 수치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을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 손질 방법]
1)깊게 파내기: 싹이 난 눈 부위는 독소가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칼끝을 이용해 지름 1cm, 깊이 1cm 이상 분화구 모양으로 아주 깊숙하게 도려내 주시길 바랍니다.
2)껍질 제거: 햇빛을 받아 초록색으로 변한 피부는 솔라닌 함량이 높답니다. 해당 부위르 2~3mm 두께로 평소보다 훨씬 두껍게 깎아내야 안전하겠습니다.
3)폐기 기준: 만약에 감자 속까지 초록색이거나 전체적으로 쭈글쭈글하며 탄력이 없다면 독소가 깊이 침투한 상태라 미련 없이 버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솔라닌은 285도에서 분해가 될 정도로 열에 너무 강해서 일반적인 삶기나 찌기로는 독성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대신 170도 이상의 고온에서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요리를 추천드립니다. 싹이 난 감자는 수분이 다소 빠진 상태니 감자채볶음이나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으로 요리하시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관 팁을 제안드리겠습니다. 감자는 8~10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곳이 최적이랍니다. 사과를 1~2개를 함께 두시면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발아를 억제해서 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양파는 수분을 내보내서 부패를 촉진하니 꼭 분리해 주시길 바랄게요. 꼼꼼한 관리로 100% 안전한 식탁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싹이 난 감자는 싹과 초록색 부분만 꼼꼼히 제거하면 먹을 수 있는데요,
감자 싹과 녹색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 그대로 섭취하면 구토, 복통, 설사, 어지럼증 등 소화기와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싹과 초록색, 그리고 상처나 물러진 부분만 도려내면 나머지 감자는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조리 전에는 감자를 깨끗이 씻어 흙이나 먼지를 제거하고, 껍질째 사용할 경우에도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방법으로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감자의 단맛을 살리거나, 얇게 썰어 볶음 요리나 튀김으로 즐기기, 수프나 찜 요리처럼 물에 끓이는 방식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싹이 많이 나 있거나 감자가 전체적으로 초록색을 띠고 말랑거리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