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상사가 화낼때마다 심장이 내려앉아요

회사생활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을 순 없지만

특정 상사에게만 유난히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껴요

그분은 제 직속상사도 아니신데 심하게 다혈질이시고 남의말을 끊고 안듣고 비꼬아서 해석하시는분이세요

회식자리에서도 인사불성으로 술을 미친듯이 마시고 그자리에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요..

이분이 모든 제행동을 오해하는경향이있는데 (저한테만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유독 저한테 더그러세요)

구럴때마다 저한테 불같이 화내는데 심장이 미칠듯이 뛰고 눈앞이 하얘지고 죽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아버지의 술주사,폭력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고생하고 자랐는데 그 직상상사를 볼때마다 술먹고 난장판을 피우던 아버지가 생각나는것같기도 합니다.

전 실제로 불안장애가 있는데 이번을 계기로 공황도 생겼나싶네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 회사에는 익명으로 투서를 할수 있는 투서함 같은 것이 없나요? 아니면 경영 지원부나 인사부 같은 곳에 한번 예기를 해 보세요. 사실 그러한 행위는 직장 내 언어 폭력 행위에 해당 하기에 정식적인 절차를 거치면 신고도 가능 합니다. 경영 지원부에 한번 문의 해 보세요.

  • 직장상사가 화낼때마다 심장이 내려앉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쉽진않겠지만 왜 직장상사가 그러는지 이유를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우선 그분의 말이나 행동이 더욱 부담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그분으로 인해 내가 피해를 입는 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한동안 뭐라한다 하면 다른생각을 하거나 건성으로 대답을 좀 해주면서 상대를 거의 하지 않으면 어떨까합니다.

    또한 그로인해 문제가 커질시 사내에 있는 다른분들께도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 질문자님은 상사분과의 관계와 관계없이 문질자님의 가정사로 인해 이미 트라우마를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되면 더 놀라시고 심적으로 더 힘들어 하실 것 같아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셔야 할 듯 합니다.

  • 네 작성자님이 마음이 많이 힘드신 상황이네요. 그렇지만, 본인이 단단하시다면 사실상 이겨낼 수 있으니 조금 더 본인에게 집중하시고, 무심해지는것도 답입니다.

  •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상사분이 화를 내는 건 꼭 선생님(또는 당신)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자기 감정에 휩쓸려서 그런 경우가 정말 많아요. 상사도 사람이니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엔 감정을 표출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그 감정까지 모두 내 탓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해요. “이건 저 사람의 문제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한 번 구분해 보세요.

    상사분이 화를 낼 때는 잠깐 심호흡을 크게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5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5초 동안 내쉬다보면, 금방 긴장감이 조금은 내려가는 걸 느끼실 거예요. 혹시 더 힘드시면 자리에서 살짝 일어나 찬물 한 잔을 마시거나, 잠시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는 것도 신기하게 기분이 진정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상사분이 하시는 말을 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지 말고, “이 상황에서 나한테 정확히 뭘 바라는 걸까?”를 생각해 보세요. 감정적인 부분은 흘려 보내고, 꼭 필요한 핵심만 적어두면서 일에 집중해보시면 실제로 마음이 한결 편해지실 거예요.

    혹시 실수한 게 있어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든 일하다 보면 실수는 할 수 있고, 그걸 통해 배우는 거잖아요. “다음에는 더 잘하면 된다” 이렇게 스스로를 응원해 주시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상사의 행동을 볼 때 마다 과거의 트라우마는 떠올릴 수 있고

    이로 인한 심리적인 압박감, 불안함, 공포감, 무서움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 트라우마에 갇혀 자신의 마음도 마음이지만 일에 대한 업무의 지장이 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상사가 본인에게 이러쿵 저러쿵 안 좋은 행동을 하고 언행을 한다면

    똑부러지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합니다.

    감정과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을 전달을 하면서

    자신의 기분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은 상대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보담도 스스로 제어하고 절제를 해야 한다

    라고 똑 부러지게 말을 전달하는 것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심각하게 마음의 불편함과 스트레스, 불안장애로 힘들다면 심리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예, 정말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말씀하신 그대로 공황 장애를 겪는 분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그런 분이 있다면 가능한 멀리하시고

    또한 기회가 되신다면 이직도 고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그 회사가 그 모든 것을 감수해서라도 다녀야 할 만한 회사가 아니라면 전 이직을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 생활 스트레스 당연히 있는 것은 맞지만 업무에 관한 것도 아니고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화를 내는건 아니죠 그런 것도 다 직장 내 괴롭힘이고 폭력입니다 저라면 회사는 다른 곳으로 이직하고 그 상사는 꼭 신고하고 나갈 것 같네요

  • 직장상사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신가 보내요 우선 힘내시라고 응모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어릴적 부모님의 폭력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신거 같아요 제생각에는 병원 치료를 한번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아버님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그 상사때문에 다시 올라오는거같네요 질문자님이 어릴때 겪었던 무서움이랑 지금 상사한테 느끼는 감정이 비슷해서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는거같습니다 공황증상도 그래서 나타나는거고요 아무래도 전문가한테 상담받아보시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글고 가능하다면 그 상사랑 직접 부딪힐 상황을 최대한 피하시거나 동료분들이랑 같이 있을때만 대화하시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실테니 병원에서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 말씀하신 증상은 과거 트라우마와 직장 상사의 공격적 행동이 겹쳐 나타나는 불안, 공황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은 상사와 직접 마주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업무는 메신저, 메일 등으로 처리해 물리적, 정신적 거리를 두세요.

    불안이 심할 때는 복식호흡, 손 쥐었다 펴기 등 긴급 진정법을 활용해 심장 두근거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 약물, 심리 치료를 병행하면 안정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인사팀, 상담센터 들 공식 채널을 통해 직장 내 스트레스 문제를 공유하고 지원받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