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툭하면 삐지고 많이 울어요

위대****
2022. 12. 21. 10:52
지금 저희집에 이모애기 인데 이모가 몸이 안좋아서 저희집에서

보고있어요 근데 지금2살인데 툭하면 울어요 잘못된 행동을 해서 안된다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울거나 어머니가 안보여도 울고 화장실이나 잠시 밖에 나가기만 해도 울어요

그렇다고 혼낼때 감정실어서 혼내지는 않거든요 설겆이 하고있어도 울고 어머니가 힘들어하셔요

혼내는 방법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버릇이 잘못 들은건지...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울거나 삐진다고 하여도

이것이 해결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조언을 지속적으로 하셔야 아이가 이런 행동이

줄어들 것입니다.

2022. 12.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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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주 우는 아이의 경우 감정이 풍부한 기질로 인해서로 보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솔직한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훈육으로 고치시려고 하는 것은 좋은 훈육이 아닙니다.

    아이가 우는 원인을 이해해보시고 아이에게 우는 행위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사회생활에 있어 부정적인 결과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음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 주신다면

    아이가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2022. 12.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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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주 삐지는 아이들의 성향은 주로 자기 중심성이 강하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걸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삐지는 것으로 대신 하기도 하지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겠지만 무척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아이 입장에선 위로해 달라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삐지는 원인에 대해 아이가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 아이의 마음을 토닥 이고, 위로해줘야 하지만, 관심을 받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거라면, 즉각적인 반응은 피하되, 아이가 제대로 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셔야 합니다.

      삐지는 대신, 말이나,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이끌어 줘야 하는데, 예를 들면, 속상할 때는 엄마의 손을 잡거나, 엄마를 안아봐, 또는 '화가 나요'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등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를 해주면 될 것 같아요

      2022. 12.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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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2세 연령의 시기에는 아이들이 많이 울고 떼 쓰는 것이 당연한(?) 시기 입니다. ^^;

        다소 힘들고 어려워 보이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아이들의 특성이라 여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질문자님께서 어머니를 대신하여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줘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2022. 12.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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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2살 아이가 엄마와 떨어진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한가 봅니다.

          한창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가족이어도 친 부모님의 빈 자리를 메우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아이와 함께 엄마의 회복을 기원하고 가급적 혼자있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금 시기에 혼을 내면 감정 유무와 관계 없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가 될 수 있으니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고 공감과 위로를 해주세요.

          2022. 12.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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