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이 진로를 계속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고2 무용전공생입니다
제 문제점은 식욕이 너무 강하다는겁니다
무용하는 사람들은 뼈가 보일정도로 말라야합니다
제가 근데 날씬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는데
제가 작년 겨울쯤에 살을 쫙 빼서 선생님들께 칭찬도 받고 이쁨도 받았는데.. (아마 그땐 제가 먹토,변비약 안좋은
방법은 다 해봐서 빠진 살인거같기도하고..) 쨋든 그렇게 빼고 학교를 다시 다니면서 학교에있는 군것질 자판기에 붙어서 항상 간식을 먹고 그러니까 살이 다시 점점 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 후회스러워요 한달만에 3키로가 쪘어요 그래서 그런지 무용할때마다 만족스럽지 않고,
포기하고싶어요 무용이 하기가 싫다는 생각을 너무 많니 하는데 또 막상 남들에게 그래, 무용하지 마 ;; 소리를 들으면 눈물이 엄청 나요 제가 무용을 하고는 싶어하는데..
저보다 잘난 애들도 많고 살도 못빼고 레슨선생님 실망만 몇번째 시켜드리니 제 입장에서는 저같은사람은 이런 무용이란 예술을 하면 안되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요즘 무기력해진건지 살이 쪄서 둔해진건지 움직이는것도 귀찮고 항상 나왔던 새벽연습도 요즘 그냥 안합니다
예전의 성실하고 식욕 조절 하던 제가 너무 그립네요
저도 그때로 돌아가고싶은데 살은 너무 많이 쪄서
빼도.. 티도 안나니까 그냥 포기하는거같기도해요
정말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잘모르겠어요 제 마음을
당장 내일까지 2키로를 빼가야하는데 더이상 실망시켜드리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살을 못빼서 선생님께 실망을 안겨드리기 싫은데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 제 인생 이렇게 우울했던적이 별로 없는데 ..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