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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긍정적인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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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급성 간염 후 음주 가능여부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

5월1일에 병원가서 알콜성 급성 간염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하며 지금 7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간수치는 일주일전에 23에20 정도로 피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음주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알코올성 급성 간염이 발생한 이후에 수치가 안정화되었고 기간이 상당히 경과하였기 때문에 음주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또 음주를 하였을 때 반복적으로 간염이 유발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계속 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며 어쩔 수 없이 음주를 하더라도 절제하고 자제하여 소량만 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알코올성 간염을 앓았다고 하면, 가급적 음주는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간수치는 일종의 간세포가 꺠지면서 나오는 효소를 측정하게 되는데,

    급성 간염을 앓을 정도라면, 간이 많이 손상된 상태이지요. 이후 간수치가 정상화되었다고 하여, 간이 이미 정상화 되었다고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간은 우리몸에서 재생이 가능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간이 적절히 재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에 노출되면 간독성이 다시 발생할 수 있고, 적절히 몸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건강한 정상 간으로 재생되기 보단, 지방간의 발생과 더불어, 지방간염, 섬유화 과정을 겪게 되므로 굳이 권유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알콜성 급성 간염으로 치료 받았다면 향후 금주 할 것을 권합니다.

    반복되는 음주는 간염을 반복하다 간섬유화로 인해 간경화, 간암과 같은 간질환을 유발 시키며 그 외 지방간, 췌장염의 원인이 되고 고지혈증, 비만과도 연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