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놀아주는 놀이가 뭐가 있을까요 ?

10살 고양이 입니다 .

원체 아기였을때부터 놀이에 반응이 영 ~

관심을 보이다가도 금방 휙 ~ 돌아서 가버리구 ㅠㅠ

흥미를 금방 잃어버리는것 같아요 .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지금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 같지는 않구 ㅠㅠ

재미있는 놀이 뭐 없을까요 ?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10살이라도 성격 문제로 놀이를 오래 하지 않는 고양이는 의외로 많습니다.

    낚싯대 장난감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보다 천천히 숨었다 나타나게 움직여 보시기 바랍니다.

    간식을 숨겨서 찾게 하는 노즈워크나 종이상자, 터널 놀이도 흥미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5~10분 정도 짧게 놀아주는 것이 오히려 집중력에 좋습니다.

    캣닢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놀게 하는 것보다 아이가 관심을 보일 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1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살 고양이라도 놀이 반응이 원래 짧다면 5~10분씩 여러 번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낚시대를 바닥에 숨겼다 나타내며 사냥감처럼 움직이거나 간식을 숨겨 찾게 하는 노즈워크, 퍼즐급식도 추천드립니다. 장난감은 매일 바꿔 노출하고 잡게 한 뒤 간식으로 마무리하면 흥미가 오래갑니다 .갑자기 놀이가 줄었다면 관절통 등 건강문제도 확인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0살 고양이를 키우보계신 집사님?이신가봐요ㅎㅎ

    놀이에 금방 지루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일단 저도 과거 고양이 키워본 경험을 삼아서

    조언해 드리자면 먼저 짧게 자주 하는게 중요해요!

    고양이가 금방 지루해하니까 하루에 몇번씩

    5분 정도만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1.종이봉지 놀이

    비닐은 빼고 종이봉지만 펼쳐서 바닥에 놓아두세요. 고양이가 뚝딱 들어가서 뒹굴거나 구멍을 파듯 할 거예요! 가끔 손으로 봉지를 살짝 움직여주면 더 재미있어요.

    2. 쓰레기봉투 끈 놀이

    쓰레기봉투에 달린 얇은 끈만 잘라서 손에 매달아 살짝 흔들어보세요. 천천히 움직이는 게 좋아요! 고양이가 살짝 다가가서 만지거나 따라다닐 거예요.

    3. 카펫 위에 깃털 굴리기

    깃털 하나를 카펫 위에 살짝 굴려주세요. 카펫 털에 살짝 걸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니까 고양이가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놀아요.

    4. 종이 상자 놀이

    크기 딱 맞는 종이 상자에 작은 구멍 하나 뚫고 안에 작은 장난감을 넣어두세요. 고양이가 구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려고 할 거예요.

    고양이가 놀다가 갑자기 돌아서면 그냥 내버려두시고

    다음에 또 한번 시도해보면되요는 부분이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차근히 접근해 보세요~~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재미있어하는 모습 보면

    집사님도 더 귀여워 보일거라 생각이 듭니다ㅎㅎ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고양이가 10살 이면 노령 이기 때문에

    몸을 마구 움직임이 큰 활동 보담도

    관절 건강을 지키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면서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 활동으로는 간식을 숨겨 냄새로 찾게 하거나, 창가에 자리를 마련해 새.바람 관찰을 해주게 하거나,

    퍼즐피더(사료를 꺼내 먹게 끔 유도)활동을 해보거나, 낚싯대 장난감 놀이를 해주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깃털이나 인형같은 시각적인 거에 흥미가 없다면, 청각이나 촉각을 자극해 보세요

    특히나 습지 플라스틱 비닐이나 낙엽 같이 소리나는 물건들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긁는 거를 좋아 하기 때문에 박스형 스크래처로 놀게끔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고양이는 왠만한 놀이에도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1~2분정도 놀아주면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 나이가 많아서라기 보다 호기심은 많지만 금방 질리는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사냥감 낚시대 2~3개정도와 소리나는 공 2~3개정도라 사신 후에 돌아가면서 놀아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장난감이 없어도 고양이 이름을 불러서 호명을 한뒤에 손이나 발을 숨겨놨다가 살짝 살짝 보여 주는 것도 고양이 사냥본능을 자극해서 놀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살 고양이는 오래 놀기보다 짧고 재미있는 자극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싯대 장난감은 빠르게 움직였다 멈추는 방식으로 사냥 본능을 자극해보세요. 숨겨진 간식 찾기, 종이봉투/박스 탐험, 캣닢 장난감도 좋습니다. 억지로 놀게 하기보다 하루 5-10분씩 여러번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사냥놀이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놀지 않아서 긴 낚시대를 사서 아이랑 놀아주니까 아주 잘놀아요. 낚시대가 길어서 집사가 편하게 앉아서 놀아줄 수 있어서 그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근데 고양이들이 새로운 장난감이나 놀이감에 흥미를 가지다가 금방 질려하더라구요. 그래서 낚시대 미끼를 항상 다른 걸로 해주고 안 놀아줄 때는 안보이게 숨겨놓아야 하구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살이면 노령묘네요. 원래 사냥 본능이 무던한 고양이에게는 체력을 크게 쓰는 격렬한 낚싯대 놀이보다 깃털이나 끈을 이불이나 종이 상자 뒤로 살짝 숨겨 호기심을 자극하는 '노스워크형 매복 놀이'가 효과적입니다.

    움직임이 적은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숨겨두는 노스워크 매트나 퍼즐 장난감을 활용해 성취감을 주는 놀이를 시도해 보시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닙이나 마따따비 스프레이를 장난감에 뿌려 흥미를 유도해 주세요.

    또한 나이가 있는 만큼 긴 시간 놀아주기보다 하루에 5분씩 짧게 여러 번 끊어서 호기심이 정점일 때 놀이를 마무리해야 다음 놀이 시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휙 돌아설 때 억지로 붙잡지 마시고, 사냥 장난감을 가만히 쳐다보거나 꼬리를 까딱이는 것 그 자체도 고양이에게는 훌륭한 놀이가 되니 곁에서 편안하게 지켜봐 주시면 됩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