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다면 대출이자가 높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부의 정책대출의 경우 갖춰야 할 서류가 많고 이럴떄는 이자율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서류 등이 필요없는 쉬운 대출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매우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자율의 차이가 큰이유와 쉽게 대출을 받을떄 이자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 지 그 이유나 내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다면 대출이자가 높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쉽게 되는 것에 비용이 더 높은 것으로
쉬운 대출에 더 높은 이자율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접근성의 차이 같습니다.
접근성이 좋을수록 이에 따라서 편리하지만
그만큼 고이율을 책정하는 등 하기에
이자율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이 쉽게 난다는 것은 그만큼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위험도가 높은 대출입니다
즉 까다로운 대출 심사를 거치지 않고 어떤 조건만 되면 무조건 대출을 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쉬운 대출이 이자가 높은 이유는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높은 마진을 부과하는 개념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라에서 해주는 낮은 금리의 대출은 일종의 혜택을 주는것입니다.
저소득층, 아이가 있는가정, 장애인 등등 특정 지위의 사람들에게 복지 차원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것이기에 그런것들(소득, 자산등)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한것입니다.
그외에 일반 은행에서 해주는 대출은 그냥 대출을 잘 갚기만 하면 되기에 최소한의 자료 정도만 필요할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 즉 '신용 위험'입니다. 금융 기관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런 경우, 대출자가 돈을 갚지 못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합니다. 높은 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금융 기관은 이자율을 높게 설정하여 손실 발생 가능성에 대비합니다. 즉, 소수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나머지 대출자들의 높은 이자로 충당하는 구조입니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대출은 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됩니다. 금융 기관은 심사 인력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지만, 대신 높은 신용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상대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서류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조건이 까다롭다는 것이고 확인할 증빙서류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대출은 그만큼 조건은 덜까다로운 대신 금리가 높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받으라고 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간편한 대출에서는 금융기관이 대출자의 실제 상환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소득증명서, 재직증명서, 담보 등의 서류가 없다면 대출자가 돈을 갚을 수 있는지 불확실해집니다. 이러한 정보 부족 상황에서 금융기관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이자율에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대출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리스크를 파악해야 되는데 이게 간편해질수록 차입자의 신용도를 파악하는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자율이 더 높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정부대출을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정책대출은 상세한 서류 심사를 통해 대출자의 신용도와 상환능력을 면밀히 검증합니다. 이를 통해 부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낮은 이자율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이는 은행의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때도 매우 까다롭고 이런 검증과정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이자율을 낮게해서 적용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이 쉬우면 왜 이자가 비쌀까 궁금해지죠. 사실 은행 입장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게 결국 위험을 떠안는 거라서 조건이 까다롭고 서류를 잔뜩 요구하는 쪽이 안전하다고 보는 겁니다. 신용평가가 잘 되고 담보도 확실하면 은행은 안심하고 낮은 금리로 돈을 내주지만 반대로 심사 절차가 간단하고 서류도 거의 없는 대출은 은행이 위험을 많이 떠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실행이 빠르고 쉬운 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높습니다. 카드사 장단기 대출이나 2금융권 비대면 대출 등이 그렇습니다. 이는 대출 심사 프로세스가 간소하고 대출 수요자들의 편리성에 상응하는 높은 이자율 책정 때문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이 쉽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신용이나 상환능력, 기대출 건수가 적어 대출이 잘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대출자가 대출을 받을 때 여러 요인에 심사를 받는데 이러한 요인에 부합하지 않아 대출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죠.
이런 사람들에게 대출이 쉽게 개설이 된다는 것은 금융기관에서 리스크를 갖게 되는 대신 더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합니다.
이 때문에 대출을 쉽게 하면서 더 많은 이자를 내게 되는 것이지요. 높은 이자에는 은행 채권 리스크가 포함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잘 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대출이 쉽다고 해서 이자가 높지 않고 그것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대출도 상품이기에 공급과 수요에 의해 작용되며 각종 규제나 경제상황, 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출이 쉬울 때에 잠깐 이자가 높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기준금리가 너무 높을 때에 규제가 없어 공급보다 수요가 너무 높아 높게 받아 생긴 것입니다.
대출이 쉽다고 한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높았던 금리가 낮아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 정책 대출처럼 서류 심사가 까다로운 상품은 낮은 부실 위험을 전제로 해서 금리 낮습니다. 반대로 무서류, 빠른 승인 대출은 신용평가 절차가 간소한 만큼 상환 불확실성이 커서 금융사가 위험을 반영해 높은 이자를 붙입니다. 결국 심사 강도와 신용위험 수준이 이자율 차이를 만드는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