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성형외과 이미지
성형외과의료상담
성형외과 이미지
성형외과의료상담
그리운복어64
그리운복어6421.06.20

오다리 성인도 교정이 가능한가요?

오다리여서 하루만 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버러져 보기가 싫고,

여름철 반바지를 입으면 다리 모양이 너무 보기가 싫고 핏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나이를 더 먹으면 더 벌어진다는데

오다리 걱정입니다. 교정할수있는 방법은 있는건지 또 무슨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에는 보조기를 사용한 보존적인 치료와 절골술 및 일리자로프를 이용한 교정, 성장판 억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 방법의 선택에는 환자의 나이와 각변형의 정도, 기저 질환, 환자의 경제 상황, 의사의 선호도 등이 고려됩니다.

    참조ㅡ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다리를 운동이나 신체교정활동을 통해 교정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간격이 6cm 이상으로 벌어지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마다 생기는 모양이 다릅니다.
    무릎, 고관절, 하지, 발 등의 골격이나 근육 , 신경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으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장하지 보조기: 초기의 유아기 경골 내반증에서 장하지 보조기가 사용된다. 뼈의 모양 자체를 보조기의 힘으로 변형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근위 경골의 성장판에 체중 부하를 균등하게 해주어 성장판에서 균형 잡힌 길이 성장이 일어나게 하여 변형이 교정되도록 한다. 보통 14~30개월 유아기 경골 내반증 환아에서 적용이 되며 하루 23시간, 즉 씻는 시간과 옷 갈아 입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착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 나이는 정상 발달 과정상 내반슬(O다리)이 정상인 나이로 병적인 것인지 정상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슬관절 각변형에서는 신발 교정은 효과가 없고 생리적 내반슬 및 구루병에서는 치료 효과가 불확실하고 행동을 제약하여 뼈의 강도를 약화시키거나 발육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므로 불필요한 치료는 삼가는 편이 좋다.

    2) 절골술을 이용한 교정: 뼈를 절단하여 재배열하는 교정법이다. 한 번의 수술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교정각이 적고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3) 일리자로프나 헥사포드 등의 외고정기를 이용한 점진적 교정: 복잡한 변형이 있거나 변형각이 커서 급성 교정 시 혈관이나 신경 손상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사용한다. 수술이 복잡하고 외고정기를 장기간 착용해야 하며, 핀(pin)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4) 골단판(성장판) 억제를 통한 각변형의 교정: 성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아직 성장이 남은 소아나 청소년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O다리의 경우 무릎 관절의 성장판 중 내측의 기능이 떨어져 외측에 비해 덜 자란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때 외측 성장판을 억제(성장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라면 성장판을 파괴할 것이고 비교적 어린 경우라면 나사못이나 스테이플링을 이용하여 외측의 성장판을 고정)하여 내측이 외측보다 더 자라게 하여 각변형을 교정하는 원리이다. 수술의 규모가 매우 작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성장판의 기능이 남아있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하지의 길이가 다른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쪽 다리의 길이가 2cm 짧다면 긴 쪽의 성장판을 억제하여 못 자라게 하고 짧은 다리는 그냥 두면 짧은 쪽의 다리만 자라게 되어 시간이 지나면 다리 길이가 같아지리라 기대할 수 있다. 반골단판 유합술은 비가역적인 술식이므로 수술 시기를 정확히 예상하여야 한다. 반면, 스테이플링, 골단판 나사못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각변형 교정 후 이러한 도구들을 제거하면 골단판에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비가역적인 성장 억제가 일어나기도 하고, 제거 후 오히려 과도하게 성장할 수 있어 뼈의 변형이 재발하기도 한다.

    시술방법

    수술종류에 따라서 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은 전신 마취하 혹은 척추 마취 시행 후 시행하게 됩니다.

    ※ 아래 사진은 근위경골의 이상으로 인해 외반슬이 생긴 13세 남아에서 근위경골의 내측 골단판(성장판)에 스테이플을 삽입한 다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외반슬이 점점 교정되어가는 모습이고, 수술 3년 후에 교정이 완료되어 스테이플을 수술을 통해 제거하였다.

    13세 남아 외반슬 교정 후 경과

    13세 남아 외반슬 교정 후 경과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O다리나 X다리 (외반슬, 내반슬) 와 같은 휜 다리로 문의주셨습니다.
    정확한 휜 다리에 대한 확인은 기립상태에서 하지의 정렬을 영상학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내원하셔서 본인의 상태(얼마나 휘어있는지 등)에 대해 우선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관찰하시며 교정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교정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우며, 수술이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한번 시간내셔서 정형외과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