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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코딩을 배워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누가 더 코딩을 잘할 것 같나요?

제 삼촌은 늘 "왜?"를 자주 묻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제 삼성전자 주식을 샀어요."라고 하면 "그래? 수익을 봤니? 그럼 됐다."가 아니라 "왜? 왜 그 주식을 샀어?"라고 묻는 스타일이죠.

반면에 나는 "1%든 100%든 상관없어 이익이기만 하면 돼"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수익인지, 손실인지 체크하고 수익이 나면 매도할 거 매도하고 바로 산책가거나 독서하는 스타일이죠.

사실 제 일과는 산책, 독서, 게임, 핫도그 먹기, 뉴욕타임스 신문보기 등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저는 이론적인 내용이라든가, "왜?"를 집요하게 물으며 파고드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왜 고용한파가 생기는지 생각해보는 스타일입니다.

굉장히 우리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왜?"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코딩을 할 때 "여기서 왜 이 코드가 등장하지?"같은 건 사실상 제 주요 관심사가 아닙니다.

제 아빠도, 친척들도 제가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나는 너가 컴퓨터 앞에 그렇게 쳐 앉아있는 게 꼴보기가 싫어!"라고 하면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그 자리에서 컴퓨터를 안 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게 제 자신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컴퓨터에 대한 열정도 없어보이잖습니까? 저는 그냥 28년동안 지속해온 주식을 하는 게 맞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은달콤한수국

    보통은달콤한수국

    코딩은 노력과 꾸준함이 더 중요해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좋아한다면 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계속하다 보면 감이 잡혀요.
    결국 누가 꾸준히 배우느냐가 잘하는 사람입니다.

  •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일이 소득적인 면에서 만족할 수준인가? 지금이 즐겁고 행복한가? 이런 질문들에 긍정적인 답을 갖고 계시다면 코딩을 배울 필요없이 본인이 하던일에 집중해야죠. ㅎㅎ 누가 더 코딩을 잘할까는 사는데 의미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