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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합성을 위한 햇볕 쬐기 질문드립니다

아침에 햇볕쐬는게 좋다고해서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직접 햇볕을 쐬지않고 야외 그늘에 있어도 비타민 D가 합성되는건가요? 피부타는건 또 싫어서 햇볕 직빵으로 쐬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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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햇볕을 직접 피부에 쬐어야만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d가 피부에서 합성이 됩니다. 하루에 30분에서 60분 정도 쬐어주시면 되는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맨 살인 경우에만 비타민d가 합성이 됩니다. 따라서 그냥 비타민d 영양제로 보충해주시는 것이 더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 피부에 직접 햇빛이 닿는부분이 있어야하고, 이는 굳이 모든부위가 아니더라도, 손바닥을 하루에 30분정도만 쬐어주어도 하루 필요치는 모두 합성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 활동을하며 손에 자연적으로 닿는 햇빛정도만 있어도 비타민을 충분히 합성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D의 합성은 피부가 자외선 B (UVB)에 노출될 때 시작됩니다. 그늘에서 보내는 시간-직사광선을 완전히 피하는 경우- 비타민 D 합성은 상당히 감소하거나 거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B는 직사광선에 의해 피부에 도달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햇볕을 직접 쬐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아침 시간대의 자외선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이 시간에 10분~15분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 같은 넓은 피부 영역을 노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늘에서 시간을 보낼 때도 마찬가지로 팔이나 다리가 간접적인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어느정도 자외선 B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사광선에 비해 효율은 낮을 수 있습니다. 피부 타는 것을 방지하려면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B의 피부 도달을 줄이기 때문에, 비타민 D 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낮은 SPF를 사용하거나 햇볕 노출 시간을 조금 늘리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우선 비타민 D는 햇빛의 자외선 중에서도 자외선 B에 의외 합성됩니다. 피부에 존재하는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자외선 B에 노출되면 여러 화학반응을 거쳐 활성비타민 D로 전환되게 됩니다.
    선택적으로 자외선 B만을 쬐기도 어렵기도 하고,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햇볕을 바로 쬐고싶지 않으시다면 비타민D를 복용하거나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주사로 맞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 비타민 D의 합성을 위해서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늘에 있으면 비타민 D 생성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가 합성되는 양은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 면적, 썬크림 사용 유무, 날씨, 계절, 위도, 고도 등 다양한 영향을 받습니다.

    썬크림을 바르면 자외선이 차단되기 때문에, 비타민 D합성 효율이 낮아집니다.

    보통 팔 다리를 내놓고 10~20분 정도 빛을 쬐면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낮 동안 계속 실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일상생활 중 자연스럽게 보충될 수 있습니다.

    만약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영양제를 통해 보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몸에 축적될 수 있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시

    칼슘 축적이나 결석발생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필요량을 적절히 계산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에 있더라도 그늘 속에서는 햇볕을 직접 쬐는 것보다는 비타민 D 합성이 적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늘이 완벽하다면 자외선 차단으로 합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그늘에서 햇볕을 도 비타민 D 합성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수십 분만 햇볕에 노출되어도 합성이 되어서 장기간 야외 활동을 할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야외 그늘에 있어도 비타민 D 합성이 가능합니다. 비타민 D는 피부에 자외선 B(UVB)가 닿게 되면 체내에서 합성되는데 햇빛 속에 UVB가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햇빛 노출 시엔 당연히 비타민 D가 잘 합성됩니다. 하지만 야외 그늘에서도 대기를 통과한 UVB가 도달하므로 어느 정도는 비타민 D 합성이 이루어집니다만 직사광선보다는 합성 정도가 낮으므로 충분한 비타민 D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직접 노출을 포함하는 실외 활동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