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 설계 만 2년 10개월과 만 3년..
기구 설계 엔지니어로 21.10부터 현재 까지 재직 중인데요.
년차로 따지면 4년차 인데, 만으로 따져보니 결국 2년 10개월..만 3년이 조금 안되는 경력 입니다.
회사의 경영 악화로 이번에 권고 사직을 받게 되었고, 7월 말에 퇴사 예정 입니다.
여기서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7월 말 퇴사 동일)
1. 7월말 퇴사 + 위로금 + 실업급여 (단, 만 경력 2년 10개월)
2. 7월말 퇴사 + 8~9월 무급 휴직 + 10월 초 퇴사 (단, 위로금 지급 의문, 8~9월 무급 및 취업 금지, 실업 급여 10월 이후, 만 경력 3년)
물론 회사에서 휴직을 시켜줄지는 미지수 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뭐가 나은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주변 젊은 팀원들은 실업급여 받으면서 좋은 곳으로 이직 준비해라. 지금 경력도 괜찮다 라고 조언 해주고,
사수분은 그래도 3년을 채울 수 있으면 그게 낫다. 자격요건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사실 현 직장 전에 3개월간 배관 회사(2D 작업만..) 했던 이력은 있으나 기구 설계와 연관이 없어서 배제 하는 중이었음)
물론 휴직에 대한 부분도 아직 미지수 이지만.. 이 선택지 중에서 현재 제게 맞는게, 뭐가 더 나을지 고민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두 가지 선택지 중 첫 번째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선택지는 7월 말 퇴사 후 위로금과 실업급여를 받는 것이고, 두 번째 선택지는 8~9월 무급 휴직 후 10월 초 퇴사인데, 이 경우 위로금 지급 여부가 불확실하고 실업급여도 10월 이후에나 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이 만 3년이 조금 안되더라도 이미 4년차로 인식되며,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이직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첫 번째 선택지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 회사 경영난 으로 권고 사직 요청 으로 사직을 하게 된다면 가급적 퇴직금등 여러위로금을 빨리 챙겨야 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유리한 조건 보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