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조금씩 벌어지고있어요.
중학생때부터 고3때까지 교정치료를 받았습니다.
교정치료를 받을때 상하좌우 이빨 1개씩 총 4개를 뽑았구요.
교정치료가 끝나고 보정기를 끼고 이빨 뒤에 붙이는 고정장치는
아래는 앞니부터 송곳니까지 총 이빨 6개에 붙여놓은 상태고 위는 앞니포함 송곳니전까지 총 이빨4개에
붙여놓은 상태입니다.(위도 원래 송곳니까지였는데 떨어졌습니다)
사실 교정치료끝나고 보정기를 잘 안꼈어요 잘 끼라고하셨는데..
현재 교정치료가 끝난지 6년정도 지났는데 앞니가 조금씩 벌어집니다.
지금은 크지않지만 불안해서 몇달전부터 보정기를 하루종일 끼는데 비슷한거같아요 아주 약간 더 벌어졌거나..
군대갔다와보니 제가 교정했던 치과는 원장선생님 비롯 간호사?분들까지 싹 다른 분들로 바뀌셨더라구요..
초등학생때부터 다녔던 치과인데.. 없어져서 당황스럽습니다.
새로 온 원장선생님은 위에 고정장치 떨어졌다니까 그거 안붙여도 된다고하고
붙여달라고해도 안붙여도된다는말만 반복하시더군요.. 사랑니 뽑으라는 말만 하시구요
그것때문에 앞니가 점점 벌어지는것같기도 합니다..
질문)
어떻게 해야 앞니가 더 이상 벌어지지않거나 간격을 좁힐 수 있을까요?
다시 교정을 해야할까요? 혹은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 새로온 원장선생님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치과의사분들과 치위생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